[ 농부의 가을 ] 내생애 가장 긴 연휴 끝자락 [ 당진 ] 내생애 가장 긴 연휴 끝자락 < 2017. 10. 7. ~ 10. 17. > 내 생애 두 번 다시 찾아오지 않을 것만 같은 공식적인 긴 연휴의 종반을 지나고 있다. - 10. 7. 토요일 - 어제는 원래 휴일이 아니었지만 정부의 대체휴일제도 시행으로 인해 휴일로 산입 되었고 오늘을 포함하면 휴일은 아직 3.. 귀촌과 농사 2017.11.13
[ 귀향 ] 농부도 연휴를 기다린다 [ 당진 ] 긴 연휴를 기다리는 농부 < 2017. 9. 26. ~ 10. 3. > 내 생애 두번 다시 찾아오지 않을 것 같은 긴 연휴를 앞두고 있다. - 9. 26. 화요일 - 이곳 당진에 귀촌한 이래 '내포지역"이란 말을 심심치않게 듣는다. 대충 삽교천 지역을 그리 부른다고 어렴풋이 짐작은 했으나 오늘은 궁금증을 .. 귀촌과 농사 2017.11.06
[ 면천 ] 성상리의 가을 [ 당진 ] 죽향골의 가을이야기 < 2017. 9. 17. ~ 9. 25. > 지난 9월 일상 둘째 모음 - 9. 17. 일요일 - 우리가족 벌초 행사가 있는 날, 하여 예초기와 낫 그리고 갈퀴를 차에 싣고 고향땅으로 향했다. 어느새 그리운 산하의 부모님 묘소에 올랐다. 약속시간이 지나는데도 나 혼자였다. 인사를 올.. 귀촌과 농사 2017.11.02
[ 당진 ] 귀촌초보의 9월 일기 [ 당진 ] 초보농부의 지난 9월 일기 < 2017. 9. 3. ~ 9. 16. > 어느새 죽향골은 여름이 가고 가을로 접어들었다.. 이제부터 그 가을의 9월을 기록한다. - 9. 3. 일요일 - 어릴적 고향에서 본 가을을 기억해 본다. 가을에 접어들기 전엔 나무의 잎새와 열매는 온통 초록색, 내 고향 감고을이 그랬.. 귀촌과 농사 2017.10.30
[ 당진 ] 귀촌초보의 첫 여름, 일상들 [ 당진 ] 귀촌인의 지난 여름 일상 < 2017. 8. 20. ~ 8. 31. > 지난 여름의 일상 모음 2 - 8. 20. 일요일 - 당진시 전통시장에서는 여느 지역처럼 5일장이 열리며 5일 10일 순으로 5일마다 장이 선다. 그런데 색다른 것은 31일이 있는 달의 경우에는 30일에 이어 31일엔 더 크고 성대한 장이 선다는 .. 귀촌과 농사 2017.10.25
[ 당진 ] 초보농부의 지난 8월 [ 당진 ] 지난 여름 이야기 < 2017. 7. 23. ~ 8. 19. > 지난 여름의 일상을 시나브로 사진찍어 두었는데... 조금 한가해진 이제사 정리를 시작한다. - 2017. 7. 23. - 어제부터 이틀간에 걸쳐 "제1회 버그내 연호문화축제" 행사가 진행된다는 합덕제를 방문하였다. 담아 둔 사진이 많으므로 따로 모.. 귀촌과 농사 2017.10.20
[ 당진 ] 초보농부의 7월 상순 [ 초보농부 ] 7월 상순 이야기 < 2017. 7. 1. ~ 7. 9. > 가뭄속의 6월이 가고 7월이 오자마자 그간의 가물던 날씨와 정 반대로 툭하면 비가 내린다. - 7. 1. 토요일 - 나무는 뿌리가 사방으로 뻗어야 바람에 넘어가지 않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것은 당연하겠다. 그러므로 참다운 육종가라면 .. 귀촌과 농사 2017.08.23
[ 당진 ] 초보농부의 지난 7월 [ 초보농부 ] 7월 중순 이야기 < 2017. 7. 10. ~ 7. 21. > 7월이 되면서 그간의 가뭄은 잊혀져 간다. 그러나 비교적 한가했던 것과 다르게 할 일이 많은데도 비 내리는 날이 많아 애로다. - 7. 10. 월요일 - 아침부터 흐린 날씨, 언제 비가 쓷아질런지 모르도록 하늘이 검다. 어차피 땅이 질어 .. 귀촌과 농사 2017.08.22
[ 당진 ] 초보농부의 가뭄 이야기 [ 초보농부 ] 가뭄 속에 지낸 6월 < 2017. 6. 24. ~ 6. 30. > 지난 6월 21일부터 6월 23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울릉도/ 독도 탐방을 다녀 왔고, 그 때의 일기는 죽향골에 인터넷이 공급되면 본격적으로 쓰기로 하되 그 후일의 얘기가 계속 밀리고 누적되는 것을 조금씩 풀어 부담을 덜고자 한다.. 귀촌과 농사 2017.08.12
[ 당진 ] 귀촌 맛들이기 [ 당진 ] 귀촌 맛 보기 < 2017. 6. 14. ~ 6. 18. > - 6. 14. 수요일 - 정기 검진차 대림동 강남성심병원 다녀오는 길, 삼성성명 건물 앞의 화분 앞에 멈춰 섰다. 오랫동안 피고지는 저 꽃, 그리 귀한 것 같지 않은 저 꽃을 구해 죽향골에 심어야겠다. 꽃 이름을 모르지만.... 꽃집에 사진을 보여주.. 귀촌과 농사 2017.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