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 ] 금산 보리암 이야기 [ 남해 ] 금산 보리암이야기 < 2018. 7. 25. ~ 7. 26. > 7월 26일 10시 30분 진주본사에 도착해야 한다. 그날 회의에 참석하려면 당일 새벽에 출발해도 되겠지만 하루전 출발해 근처에서 한뎃잠을 자고 다음날 준비하여 회의에 참석하는 방법을 선택하였다. 근처라 여겨왔던 목적지는 경남 보.. 캠핑 이야기 2018.10.01
[ 영동 ] 송호리 지나 월류봉에 텐트를 펼치다 [ 영동 ] 당진에서 서울거쳐 고향까지 < 2017. 5. 2. ~ 5. 3. > 어제는 5월 1일 근로자의날이었다. 딸아이 식구들이 죽향골에 왔고 내게 도울 것이 없는지 묻기에 참죽을 채취하라며 사다리와 고지가위를 쥐어 주었다. 내가 먼저 시범을 보이자, 사위와 딸이 번갈아 사다리에 오르더니 수확.. 캠핑 이야기 2017.05.09
[ 귀성 ] 2017년 설 명절 고향 나들이 [ 귀성 ] 2017년 설 명절 고향 나들이 < 2017. 1. 25. ~ 1. 28. > 아내의 지독한 독감이 낫지 않아 매번 함께 찾던 고향을 올 설에는 나 혼자 귀성길에 올라야 했다. 자신도 괴롭지만 혹여 고향에까지 감기를 옮길까 전정긍긍하던 아내는 결국 내게 혼자만 고향을 다녀오면 좋겠다며 제안했고 .. 캠핑 이야기 2017.01.31
2016년 추석명절 귀성이야기 2016년 추석 재넘어네 귀성일기 ~ 서울-당진-충주-제천-괴산-문경-영동-계룡-당진-서울~ < 2016. 9. 12. ~ 9. 16. > 올해는 추석연휴가 길기도 하지만... 삼식이가 된 터라 맘을 먹고(무리가 좀 있지만) 시간을 냈다. 이번 귀성에 이동하는 거리는 편도만 해도 450키로미터이고 이에 소요되는 운.. 캠핑 이야기 2016.09.18
[ 무주/영동 ] 5살 서율이 향적봉을 오르다. [ 귀성 ] 덕유대~향적봉~고향이야기 < 2016. 2. 6.~ 2. 8. > 서율이 아빠(사위)는 승진시험 준비를 해야해서 이번 명절에 못 갈 형편이라며 직접 시댁에 얘기를 하였나 보다. 하여 서율이 엄마는 아무 염려하지 말고 열심히 공부할 수 있게 내조하라는 시어머님의 분부전화를 받았고... 명절 .. 캠핑 이야기 2016.02.14
[ 울진 ] 겨울해변 한뎃잠과 일출 [ 울진 ] 겨울 바다 야영과 일출 < 2015. 12. 13. 일요일 > - 겨울여행 2박 3일, 여섯 째 편 - 2박3일 여행 첫 째 날이 지나고 이제 둘 째 날을 맞았다. 어제는 강행군 속에 피곤했었나 보다. 텐트를 펴자마자 침낭 속에 들어가 잠을 청했고 파돗소리에 자정경 잠시 깨어 났었으나 거센 파돗 소.. 캠핑 이야기 2015.12.30
[ 울진 ] 관동제일경 망양정에 올라... [ 울진 ] 관동팔경의 제1경 망양정 < 2015. 12. 12. 토요일 > - 겨울여행 2박 3일, 다섯째 편 - 왕피천의 고니(백조)들과 헤어져 다음 도착한 곳은 관동팔경 중의 제일경이라는 망양정, 참고로 관동팔경이 어디이고 무엇인지 검색해 보았다. 관동팔경은 이북지역 통천의 총석정(叢石亭), 고성.. 캠핑 이야기 2015.12.27
[ 단양 ] 어상천에서 물고기자리를 탐하다 [ 단양 ] 어상천 석교리 나사모 교육(1) < 2015. 10. 9.~ 10. 10. > 은퇴하면 귀촌해 소박한 집 한칸을 지어 텃밭을 가꾸며 노년을 보내려고 몇해 전 부지를 마련했는데 그 부지에는 오래된 큰나무들(감나무, 향나무, 편벽오동, 편백, 매화 등)이 있고 그 중에 감나무 고목(거목)을 보존해야 할.. 캠핑 이야기 2015.10.15
[ 당진 ] 고라니를 막아라 [ 죽향골 ] 고구마밭 사수 캠핑 < 2015. 6. 27. ~ 6. 28. > 며칠전 수확한 마늘은 잘 펼쳐 널어야 건조되고 자칫 잘못하면 썩는다는 동네 손윗 아짐으로부터 훈수를 들은 옆지기 아무래도 다시 펼쳐 널어야 겠다는 걱정을 앞세웠지요. 그리고 나는 수난 당하는 고구마를 보호하기 위한 고라.. 캠핑 이야기 2015.06.30
[ 영동 ] 외손주와 함께한 봄맞이 캠핑 외손주와 함께한 봄맞이 캐핑 < 2015. 3. 7. ~ 3. 8. > 장인 어른의 생신행사가 주말에 예정돼 있어 옆지기는 벌써부터 다섯살 서율군과의 캠핑을 벼르고 있었다. 하여 나는 굴삭기학교 오후 실습시간을 빼먹고 별 수 없이 고향으로 출발하고 있다. 굴삭기학교 실습생 14명 중에 10명이 시험.. 캠핑 이야기 2015.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