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호 ] 내 아호를 정하다 내 아호를 섭재로 정하다 < 2017. 2. 23. > 문화원 서실에 나가기 시작한 후 1년이 되었다. 오랫동안 서실에 나오고계신 주변 분들의 면면을 보면 그간 열심히 노력하고 써온 글씨 실력에 대해 남으로부터 인정 받고 싶은 마음이 서려 있는 것 같다. 그러기 위해선 각종 서화전에 출품하는.. 나의 이야기 2017.03.03
[ 서예 ] 늘그막에 글씨를 탐하다 ( 2편 ) [ 취미 ] 늦은 나이에 서예를 배우다 (2편) < 2016. 12. 31. > 누구나 젊었을 때를 돌이켜 보면서 그때 내가 왜 그 것(일)을 하지 않았을까 자책하곤 하는 것 같다. 그때 잠을 조금 덜자고 공부를 더 하였드라면..... 혹은 그때 나는 잘 알지 못하면서 엉뚱한 선택을 하고 말았다. 라며 반성스.. 나의 이야기 2017.01.04
[ 서예 ] 늘그막에 글씨를 탐하다 (1편) [ 금천문화원 ] 글씨를 배우다(1편) < 2016. 12. 31. > 은퇴후 각자의 노후 대책으로 갖춰야 할 여러가지가 있다는 것 쯤은 누구나 아는 상식, 노후는 은퇴 전부터 준비하는 거겠으나.... 나 역시 가족을 먹여 살려야 하는 심약한 존재여서 준비한 게 별로 없는 것 같다. 하여튼, 은퇴후 팔자.. 나의 이야기 2017.01.03
[ 경희궁 ] 신사임당 이율곡 서예대전 [ 제19회 ] 신사임당.이율곡서예대전 < 2016. 3. 23. > 지난 3월 22부터 3월 28일까지 서울시립 경희궁미술관에서 신사임당.이율곡 서예대전에 출품된 작품 전시회가 있었다. 금천문화학교 한자서예반 회원 중에 두분이 출품하여 모두 입선한 경사스런 일이 있었다. 이를 기념하여 야외견학.. 나의 이야기 2016.04.06
[ 3월 ] 소소한 봄을 보내며 [ 재넘어 ] 3월의 소소한 일기 < 2016년 3월 > - 3월 3일 목요일 - 내 카메라가 버벅거린다. 차가운 날씨엔 그런 현상이 더 자주 일어난다. 작년 경주여행을 마치고 귀가하던 때 였다. 교통체증이 있는 영동고속도를 운행하는데 우측 갓길에 서있던 BMW 승용차가 검은 연기를 품어 대며 불타.. 나의 이야기 2016.04.04
[ 여름 ] 재넘어의 8월이야기 [ 여름메모 ] 2015. 7. 14.부터 8. 17.까지 이일 저일 바쁘고 개을러 한동안 블로그를 찾아오지 못했습니다. - 7. 14. 화요일 - 진즉부터 아내는 동네 지인들이 죽향골 밭을 구경하고 싶어 한다는 얘길 했었다. 차일피일을 미루다 이번에 꼭 같이 가야 한댄다. 나 역시 잘 아는 아짐들이니 별 수 없.. 나의 이야기 2015.08.22
아름다운 영혼들의 숲, 국립 대전현충원 호국 영령들이 머무는 그곳 현충원을 가다. < 2013. 6. 6. > 징검다리 휴일 첫날이다. 오늘은 현충일... 휴일이지만 귀경하긴 아쉬움이 있다. 토요일엔 초등학교 동창의 혼사가 있어 참여한 다음에나 고향에서 귀경이 가능하겠다. 그러니 오늘만큼은 님들의 영혼이 깃든 현충원을 우선적.. 나의 이야기 2013.06.08
용산초등학교 제39회 정모(기념 등반) 용산초등학교 제39회 정모기념 등산 < 식장산 독수리봉, 2013. 5. 4., 토요일> 초등학교 동창회와 기념 등산이 예정된 날 약속 시간인 11시,식장산 주차장에 도착하였다. 상호 회장, 동권 총무를 비롯한 병헌, 구평, 해용, 영자친구 그리고 서울의 웅식, 명애, 성순, 재하, 갑수가 보였고 멀.. 나의 이야기 2013.05.09
[ 영동 ] 내 고향땅을 밟다 내 고향 땅을 밟다 2012. 7. 14.~7. 15. 어머니 기일을 맞아 귀향을 했다. 아내는 식구들과 합류해 음식을 준비하고... 나는 산책을 나섰다. 최근 준비된 우리 형제의 산소를 둘러 보고 이미 폐교됐지만 어릴 때 다니던 초등학교 길을 돌아 볼 계획이다. 비가 많이 내린다는 예보가 있었고 구름.. 나의 이야기 2012.07.16
배추는 더 크는 중(2011. 11. 둘째주) 2011. 11. 11. 요란한 빼빼로데이 이자 금요일 주말을 맞아 서율이를 보러 가야지... 많이 배추 자란 모습을 찍으로 주말농장에 가고 있다. 지난 주 비를 맞으며 서율이와 미사 가던 길 엘리베이터에서 서율이가 물끄러미 보고있다. 아기가 추울까 푹덮어 주고 가는 세라피나 서율이와.. 나의 이야기 2011.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