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향골 ] 지난 6월의 소소한 일상 [ 당진 ] 죽향골의 소소한 이야기 < 2017. 6. 10. ~ 6. 13. > 노트북에 문제가 있어 한동안 글을 쓰지 못했다. 답답한 나머지 컴퓨터를 집 근처 정비업체에 수리 의뢰 하였다. 주인은 현재의 하드를 포맷하더라도 문제가 있으니 외장시키고, SSD로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최선이란다. 어쩔수 없.. 전원과 주택 2017.07.05
[ 시흥동 ] 913번지 사람들 [ 만남 ] 시흥동913번지 사람들 < 2017. 5. 10. ~ 5. 14. > - 5. 10. 수요일 - 오랜만에 금천문화원 서예교실을 찾아가던 날, 국립전통예고 아이들의 시험일인가? 웬 학생들이 문화원 입구에 무더기로 서있는게 보인다. 졸업후 무대에 서는 것을 희망하기 때문일까. 아니면 향후 관객들의 시선을.. 건강한 인생 2017.05.25
[ 텃밭 ] 바쁘게 지난 죽향골의 4월 하순 [ 텃밭 ] 바쁘게 지난 죽향골의 4월 하순 < 2017. 4. 24. ~ 5. 1. > - 4. 24. 월요일 - 벌써 4월 하순을 훌쩍 넘어섰다. 우리부부는 작년에 고사리밭 잡초들과의 전쟁에서 패했다. 그런 영향으로 그 때 잡초들이 득세했던 곳은 고사리가 별로 나지 않은 상태...ㅜㅜ 그렇지만 제초 효과가 있는 부.. 귀촌과 농사 2017.05.06
[ 당진 ] 농사일 하며 집 짓느라 바쁜 4월 [ 텃밭 ] 4월의 죽향골 < 2017. 4. 6. ~ 4. 14. > - 2017. 4. 6. 목요일 - 아침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어느새 거실 유리창에 물을 뿌리며 청소를 시작하는 아내... 발코니 호스를 제대로 써 먹는다. 그 날 12시 30분, 2호선 서울대입구역 부근 매운탕전문점 갯바위에 지인 몇이 약속대로 모였다... 전원과 주택 2017.04.18
[ 당진 ] 몽산에서 아미산까지 그리고 성북리 할미꽃 [ 당진 ] 몽산과 아미산 임도를 가다 < 2017. 3. 23. ~ 3. 25. > - 2017. 3. 23. 목요일 - 우리집 베란다에서 월동한 꽃들이 피어나기 시작했다. 미안하지만 이꽃 이름은 모른다. 다만, 이아이 이름만 기억한다. 군자란, 영등포에 살 때부터 기르던 것이니 30년가까이 됐고 그동안 분갈이도 몇번해 .. 여행과 사진 2017.03.28
[ 당진 ] 텃밭 일을 시작하다 [ 죽향골 ] 본격적으로 시작한 텃밭 일 < 2017. 3. 3. ~ 3. 14. > - 2017. 3. 3. 금요일 - 금천문화원 한글서예 시간, 붓을 꺼내려 가방을 펼치자 지난번 캘리시간에 배운 체본이 보였다. 너는 꽃 처럼 나에게..., 바야흐로 꽃을 일깨우는 봄이 찾아 왔다. 문화원 수강후 집으로 가는 길, 언제나 처.. 귀촌과 농사 2017.03.14
[ 귀촌연습 ] 늦마늘 심고 노봉방을 얻다 [ 귀촌 ] 늦마늘 심고 노봉방을 얻다 < 2016. 11. 28. ~ 12. 1. > 어찌하다 보니 올해는 텃밭에 양파를 심지 못했고 마늘 심을 시기도 한 달 이상 놓친 상황이다. 그러나 늦은 지금이라도 수확이 끝난 배추밭에.. 마늘을 심으려고 아내와 나는 죽향골을 다시 찾아야 했다. 날이 저물기 전에 배.. 귀촌과 농사 2016.12.05
[ 속초 ] 세 가족의 가을여행 [ 세 자매 ] 세번째 회갑 기념 여행 < 2016. 10. 16. ~ 10. 18. > 세 자매와 그들의 짝을 합하면 여섯, 그중에서 나와 아내의 회갑을 핑계로한 여행은 이미 지났다. 이번 세 번째 여행부터는 비행기를 타길 기대했으나 세 가족의 계획은 어긋나고 별수없이 국내여행으로 대체됐다. 바다가 없는.. 가족 이야기 2016.10.24
[ 서산 ] 다시 찾은 개심사 [ 서산 ] 담돌군과 다시 찾은 개심사 < 2016. 4. 29. ~ 4. 30. > - 2016. 4. 29. 금요일 - 한글서예 배우러 문화원 가는 길 백운초등학교 앞 언덕 오른편에 감나무 이파리가 유난히 반짝거렸다. 얼마 후면 감꽃이 피어나겠네... 그댄 감꽃 꿰어 만든 목걸이를 걸어 보았는가? 일주일에 한시간씩 배.. 카테고리 없음 2016.05.01
[ 귀촌 ] 준비하는 재넘어의 4월 [ 당진 ] 재넘어의 텃밭이야기 < 2016년 4월 > - 4월 2일 토요일 - 지난달엔 고사리를 심고 고목도 베어냈으나 텃밭은 아직 정리가 더 되어야 하고 비닐하우스 안은 모종심을 준비도 해야한다. 하여 죽향골로 가는 길... 성상리를 들어서며 면천중학교 앞 도롯가 화사하게 핀 어느 집의 봄.. 전원과 주택 2016.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