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촌 ] 첫 겨울, 눈 깜짝 새 [ 당진 ] 눈 깜짝 새 < 2018년 겨울 > - 2018. 1. 9. 화요일 - 예년에 비해 빠르게 시작한 죽향골의 겨울 `작년 11월 23일 첫 눈 내릴 때부터 기온은 급격히 내려갔다. 새해를 맞아 어느새 일주일이 지날 즈음 전국의 눈 소식을 예보하더니 진짜 폭설로 이어졌고 한파까지 찾아와선 떠날 줄을 .. 귀촌과 농사 2018.02.02
[ 서산 당진 ] 해미성지와 솔뫼성지 [ 송구영신 ] 서산 해미성지와 당진 솔뫼성지 < 2017. 12. 31.~ 2018. 1. 1. > - 2017. 12. 31. 일요일 - 세 자매 가족은 송년미사와 더불어 순례도 겸하여 서산의 해미성지를 찾았다. 해미성지는 20여년전 시흥동성당 교우들과 성지순례 때 다녀간 곳으로 이번 방문이 두 번째이다. 첫 방문 때는 성.. 가족 이야기 2018.01.08
[ 합덕 ] 국향회와 솔뫼 [ 당진 ] 솔뫼의 국화향기 < 2017. 10. 29. > 아내와 솔뫼에서 죽향골로 돌아 왔을 때 그곳엔 서율이 삼형제와 그의 엄마가 함께 도착해 있었다. 아내는 아이들이 온다는 소식을 알고 함께 아침 식사를 할 요량으로 미리 준비를 해 놓았나 보다. 집에 들어서자 마자 아침상이 차려졌으며 나.. 여행과 사진 2017.11.30
[ 귀향 ] 농부도 연휴를 기다린다 [ 당진 ] 긴 연휴를 기다리는 농부 < 2017. 9. 26. ~ 10. 3. > 내 생애 두번 다시 찾아오지 않을 것 같은 긴 연휴를 앞두고 있다. - 9. 26. 화요일 - 이곳 당진에 귀촌한 이래 '내포지역"이란 말을 심심치않게 듣는다. 대충 삽교천 지역을 그리 부른다고 어렴풋이 짐작은 했으나 오늘은 궁금증을 .. 귀촌과 농사 2017.11.06
[ 당진 ] 귀촌초보의 9월 일기 [ 당진 ] 초보농부의 지난 9월 일기 < 2017. 9. 3. ~ 9. 16. > 어느새 죽향골은 여름이 가고 가을로 접어들었다.. 이제부터 그 가을의 9월을 기록한다. - 9. 3. 일요일 - 어릴적 고향에서 본 가을을 기억해 본다. 가을에 접어들기 전엔 나무의 잎새와 열매는 온통 초록색, 내 고향 감고을이 그랬.. 귀촌과 농사 2017.10.30
[ 당진 ] 귀촌 맛들이기 [ 당진 ] 귀촌 맛 보기 < 2017. 6. 14. ~ 6. 18. > - 6. 14. 수요일 - 정기 검진차 대림동 강남성심병원 다녀오는 길, 삼성성명 건물 앞의 화분 앞에 멈춰 섰다. 오랫동안 피고지는 저 꽃, 그리 귀한 것 같지 않은 저 꽃을 구해 죽향골에 심어야겠다. 꽃 이름을 모르지만.... 꽃집에 사진을 보여주.. 귀촌과 농사 2017.07.07
[ 시흥동 ] 913번지 사람들 [ 만남 ] 시흥동913번지 사람들 < 2017. 5. 10. ~ 5. 14. > - 5. 10. 수요일 - 오랜만에 금천문화원 서예교실을 찾아가던 날, 국립전통예고 아이들의 시험일인가? 웬 학생들이 문화원 입구에 무더기로 서있는게 보인다. 졸업후 무대에 서는 것을 희망하기 때문일까. 아니면 향후 관객들의 시선을.. 건강한 인생 2017.05.25
[ 가족 ] 어린이날 어버이날 [ 가족 ] 어린이날 어버이날.. < 2017. 5. 5. ~ 5. 8. > - 5. 5. 금요일 - 죽향골을 떠나 집으로 가는길,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녀석들에게 선물을 사줄 요량으로. 석수동 딸네에 들러 서율이와 재율이를 태웠다. 녀석들이 홈플러스를 가자고 했고 그곳 장난감 코너를 찾아 녀석들이 가르키는 것.. 가족 이야기 2017.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