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 ] 초보 농부의 아내는 여행을 떠나고 [ 죽향골 ] 아내가 여행을 떠난사이.... < 2017. 3. 29. ~ 3. 31. > - 2017. 3. 29. 수요일 - 아내는 언젠가부터 어릴적 함께 자란 마을 또래 친구들과 주기적인 모임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평소 서울근교에서 모이던 그 여인들이 이번에는 국외여행을 떠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하며, 결국은 어.. 전원과 주택 2017.04.02
[ 2월 ] 하순의 소소한 일상 [ 2월 ] 하순의 소소한 일상 < 2017. 2. 23. ~ 2. 28. > - 2017. 2. 20. 월요일 - 연무대 왕릉가 생생딸기농장을 떠나 죽향골에 도착하였다. 이곳에도 비가 내렸었나 보다. 작년 가을 심은 마늘의 싹이 제법 자라나 있다. 비닐을 씌워주지 못한 곳은 마늘의 파란 싹이 돋아 있지 아니한 것을 보면 .. 일상과 산책 2017.03.05
[ 귀촌 ] 준비하는 재넘어의 4월 [ 당진 ] 재넘어의 텃밭이야기 < 2016년 4월 > - 4월 2일 토요일 - 지난달엔 고사리를 심고 고목도 베어냈으나 텃밭은 아직 정리가 더 되어야 하고 비닐하우스 안은 모종심을 준비도 해야한다. 하여 죽향골로 가는 길... 성상리를 들어서며 면천중학교 앞 도롯가 화사하게 핀 어느 집의 봄.. 전원과 주택 2016.04.27
[ 겨울 ] 추운 계절의 텃밭과 생활일기 [ 재넘어 ] 텃밭과 겨울 나기 < 2015. 12. ~ 2016. 1. > < 2015. 12. 10. 목요일 > 여느 겨울 같이 않게 따뜻하던 날씨, 그러나 갑자기 기온이 내려가겠다는 예보가 있었다. 하여 텃밭을 방문했고...그간 하루하루 버텨내던 고추를 비롯해 여러가지 작물을 수확했다. 며칠전 마을 지인들이 일.. 귀촌과 농사 2016.01.26
[ 텃밭 ] 비닐하우스의 겨울 [ 죽향골 ] 비닐하우스의 겨울 < 2015. 12. 10. 목요일 > 은행다녀 오던 길, 은행나무 부근 놀이터에서 어르신들 장기두는 모습이다. 구청에서 어른들 놀이터 둘레에 비닐포장을 둘러줬을까. 마을 경로당은 싫어하는 어르신들 같다. 전국적으로 날씨가 흐리져 오후엔 비가 내리겠단다. 비.. 귀촌과 농사 2015.12.17
[ 당진 ] 텃밭은 겨울에도 할 일이 많다 [ 죽향골 ] 생강과 야콘, 작두콩을 수확하다 < 2015. 12. 5. ~12. 8. > - 12. 5. 토요일 - 지난 주말 김장행사를 마쳤다. 금요일 쯤 다시 방문해 마늘 동해방지 비닐을 덮어 주고, 야콘과 생강을 수확하려 했었다. 그러나 며칠후, 폭설 때문에 방문하지 못하고 맑겠다는 날 금요일 방문하려 마음.. 귀촌과 농사 2015.12.09
[ 텃밭 ] 첫눈이 수북하게 내리던 날 [ 죽향골 ] 첫 눈이 내리던 날 < 2015. 11. 23. ~11. 28. > - 11. 23. 월요일 - 한동안 없는 줄 알고 인스탄트 커피를 마셔왔는데 냉동실에서 원두커피가 발견되었다. 오래돼서 인지 맛이 영 아니었다. 버리긴 아깝고 검색을 해보았더니 다시 볶아주었다는 글이 있었다. 옆지기가 출타했을 때 볶.. 귀촌과 농사 2015.11.28
[ 텃밭 ] 들깨와 옥수수는 수확하고 냉이는 덤 들깨와 옥수수는 수확하고 냉이는 덤 < 2015. 10. 2. > 추석 연휴가 마지막 날 우리 서율이가 한복입고 인사를 왔다. 새해처럼 공손히 절을 해야 한다고 교육을 받았나 보다. ㅎ 담돌이는 절하기 싫다고 하지만... 서율이는 대견스럽네..사진을 찍어야 겠다며 억지로 다시 시킨...절 그래도.. 귀촌과 농사 2015.10.05
[ 당진 ] 귀촌 대비 텃밭가꾸기 [ 당진 ] 성상리 죽향골 텃밭가꾸기 < 2015. 5. 1.~ 5. 10. > 성상리 죽향골로 들어가는 진입로확포장공사도 끝나고 도로 밑으로 상수도관 기본시설도 마쳤다. 내 땅을 소득도 없이 다른이에게 농사 짓게하는 것 보다는 내가 직접 경작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 하여 저 풀밭 위로 진입로.. 귀촌과 농사 2015.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