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 ] 금성산에 올라 [ 영동 ] 금성산에 오르다 < 2018. 7. 14.~7. 15. > 이번의 여행은 두 처제네가 사는 영동이다. 그 두 가족의 아랫 동서와 막네처제의 생월(물론생일은 틀림)이 같다. 생일이 빠른 아랫동서는 회갑을 기념하여 아들이 사는 캐나다여행을 다녀온 직후에 이번 가족모임을 주도했다. 자기들만 .. 여행과 사진 2018.08.25
[ 귀향 ] 농부도 연휴를 기다린다 [ 당진 ] 긴 연휴를 기다리는 농부 < 2017. 9. 26. ~ 10. 3. > 내 생애 두번 다시 찾아오지 않을 것 같은 긴 연휴를 앞두고 있다. - 9. 26. 화요일 - 이곳 당진에 귀촌한 이래 '내포지역"이란 말을 심심치않게 듣는다. 대충 삽교천 지역을 그리 부른다고 어렴풋이 짐작은 했으나 오늘은 궁금증을 .. 귀촌과 농사 2017.11.06
[ 고향 ] 우리가족의 제사 이야기 [ 영동 ] 고향과 가족 < 2017. 5. 3. ~ 5. 5. > - 5. 3. 수요일 - 새벽녘에 찾은 나의 고향집 그 때 형수님은 큰 며누리와 사랑채 아궁이에서 떡 찔 준비를 하고 있었다. 어젯밤 빚었다는 송편 상자가 부뚜막에 올려져 있고.... 큰 형님은 나를 기다렸다는 듯 내가 도착하지마자 장조카 차에 타라.. 가족 이야기 2017.05.16
[ 귀성 ] 2017년 설 명절 고향 나들이 [ 귀성 ] 2017년 설 명절 고향 나들이 < 2017. 1. 25. ~ 1. 28. > 아내의 지독한 독감이 낫지 않아 매번 함께 찾던 고향을 올 설에는 나 혼자 귀성길에 올라야 했다. 자신도 괴롭지만 혹여 고향에까지 감기를 옮길까 전정긍긍하던 아내는 결국 내게 혼자만 고향을 다녀오면 좋겠다며 제안했고 .. 캠핑 이야기 2017.01.31
[ 고향 ] 벌초 길에 별주부를 보다 [ 2016 ] 벌초와 별주부 < 2016. 9. 5. > 장조카로부터 2016년 9월 6일 우리가족 벌초일로 잡혔다는 연락이 왔다. 게다가 고향의 손 아래 동서가 벌초하려 귀향하면 상의할 일이 있다면서 면담 요청까지 있었다. 하여 벌초당일 새벽에 귀향하려던 계획을 바꿔 전날 오후에 미리 고향으로 향했.. 가족 이야기 2016.10.24
[ 영동 ] 용산초등학교 39회 마을 친구들이 모였다 [ 십인회 ] 노루목마을 8인 상촌에서 만나다 < 2016. 7. 9. ~ 7. 10. > 1960년대 충북 영동 신항리(노루목) 산골마을, 15명이 십오리 떨어진 용산초등학교에 입학해 6년후 졸업하였다. 그중 남자 10명의 정기 모임인 십인회를 ... 농한기인 2016년 7월 9일 상촌면 물한계곡에서 갖는다고 연락이 왔.. 여행과 사진 2016.10.10
2016년 추석명절 귀성이야기 2016년 추석 재넘어네 귀성일기 ~ 서울-당진-충주-제천-괴산-문경-영동-계룡-당진-서울~ < 2016. 9. 12. ~ 9. 16. > 올해는 추석연휴가 길기도 하지만... 삼식이가 된 터라 맘을 먹고(무리가 좀 있지만) 시간을 냈다. 이번 귀성에 이동하는 거리는 편도만 해도 450키로미터이고 이에 소요되는 운.. 캠핑 이야기 2016.09.18
[ 옥천, 영동 ] 고향의 봄 그리고 가족 [ 영동, 옥천 ] 고향다녀 오는 길 < 2016. 2. 27.~ 2. 28. > 경부고속도로 옥천IC를 나설 때 시각이 오후 3시경, 도로에서 보내느라 점심식사를 하지 못했다. 고향을 찾을 때 종종 옥천이나 영동 읍내에서 미리 식사를 한 후 볼 일을 보는데 이날 따라 올뱅이 해장국보다 다른 것을 맛 보고 싶.. 가족 이야기 2016.03.12
[ 영동] 탑선리 가는 길 [ 영동 ] 탑선골 농원 가는 길 < 2016. 2. 27. > 백조가 없는 강변엔 오래 머물지 않았다. 다만, 다음 갈 곳으로 생각해 낸 곳이 탑선골농원... 심천을 지나 각계에서 산이리로 접어 들자 마을 도롯가 과수 포기 마다 거름이 뿌려져 있었다. 마을을 지나노라면 농부들의 땀과 열정을 느낄 수.. 카테고리 없음 2016.03.09
[ 무주/영동 ] 5살 서율이 향적봉을 오르다. [ 귀성 ] 덕유대~향적봉~고향이야기 < 2016. 2. 6.~ 2. 8. > 서율이 아빠(사위)는 승진시험 준비를 해야해서 이번 명절에 못 갈 형편이라며 직접 시댁에 얘기를 하였나 보다. 하여 서율이 엄마는 아무 염려하지 말고 열심히 공부할 수 있게 내조하라는 시어머님의 분부전화를 받았고... 명절 .. 캠핑 이야기 2016.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