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이야기

[ 가족 ] 우리가족 모임

재넘어아재 2012. 12. 21. 08:00

 

 

엘리사벳 생일날 가족이 모이다.

< 2012. 12. 19. >


엘리사벳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우리가족은 세프갤러리(드마리스)에 모였다.


마침 임시 공휴일인 제18대 대통령 선거일.ㅎ

가족들 속에 서율이는 신이 났다..ㅎ



그러구 보니 오랜만에 왔나보다.ㅎ

오늘은 와인도 한 병 따야지...



정오를 겨우 넘긴 시각이어서

손님은 많지 않은 듯



서율이도 한 자리를 잡았다.

요즘은 아이들 의자가 따로 비치돼 있어서


저기에 앉혀 놓으면 꼼짝못하고

앉아 있어야 한다...

미안혀~~ㅎ



그렇지만 구속 당하는 것이 싫은 서율이...ㅎ

할머니와 엄마가 달래기 바쁘다.



핸드폰을 주고서야 겨우 설득...ㅋ



숫가락도 주고...



뭐든지 입으로...



양쪽 어금니도 났단다...



서율아~ 뭐 보냐...ㅎ



음식이나 가지러 가자..



객석이 1,500석이 넘는 다는 부풰 식당



각가지 음식을 다 먹을 수 있다는....



한식, 일식, 중식. 양식 등등



따뜻한 음식, 찬 음식



안먹어 본 음식, 먹어 본 음식



익힌 음식, 날 음식



여성 조리사, 남성 조리사...



오잉? 떡복이도 있네..



천렵도 있다.



가짓 수만 많았지 땡기는 게 별로 없다.



초밥도 별로이구....



다랑어도 먹기 싫네..



자세히 보니 냉동육인듯



하여간 이것 저것을 담아



테이블로 간다.



서율아 빵끗~~



말귀를 알아 듣게 되면...관심을 보인다던데...

녀석은 대체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테이블의 포도주를 땄다.

마게가 나사식



다들 마시고 먹느라 정신이 없다.



그래도 한잔 쯤은 브라보~~



당일 예약은 안되니 사전예약은 필수



좌석이 거의 찼다.



케익



셀러드를 골라 먹는 재미



과일이 좋아...ㅎ



떡 먹을 차례



과메기



귤을 좋아하는 서율이



빵도 먹어라...ㅎ



씨앗들도 맛보고...



남기지는 마시길...



케익들....



보기 좋아서 찰칵~



송년시기여서 손님이 가득....



인기가 좋은 것은

줄을 서야 음식을 담을 수 있다는....



바쁜 조리사들



국수와 우동코너



맛있게 드셔~~~



나좀 봐바라...



나도 대려가줘~~잉



음악도 감미로워라



가족실



파노라마1



파노라마2



할아버지 단감이 맛있네요



할머니 웃기시마셔요..



히힛~~



슈퍼에서 사 온 것보다 맛있네요.ㅎㅎ



투표소에 들러 권리와 의무의 한표를 행사하고....

촛불을 켜는 마음...^^



서율아 후~우 불어 봐~~



축하합니다.



사랑해요 할머니.,...





엄마가 사 온 브로우니



인형 겸 방석이다..

이모~ 알라뷰~~^^



후레시 터트려서 놀랬어요 할아버지...ㅋㅋ



할머니 축하드려요

건강하고 즐겁게 오래오래 사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