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사벳 생일날 가족이 모이다.
< 2012. 12. 19. >
엘리사벳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우리가족은 세프갤러리(드마리스)에 모였다.
마침 임시 공휴일인 제18대 대통령 선거일.ㅎ
가족들 속에 서율이는 신이 났다..ㅎ
그러구 보니 오랜만에 왔나보다.ㅎ
오늘은 와인도 한 병 따야지...
정오를 겨우 넘긴 시각이어서
손님은 많지 않은 듯
서율이도 한 자리를 잡았다.
요즘은 아이들 의자가 따로 비치돼 있어서
저기에 앉혀 놓으면 꼼짝못하고
앉아 있어야 한다...
미안혀~~ㅎ
그렇지만 구속 당하는 것이 싫은 서율이...ㅎ
할머니와 엄마가 달래기 바쁘다.
핸드폰을 주고서야 겨우 설득...ㅋ
숫가락도 주고...
뭐든지 입으로...
양쪽 어금니도 났단다...
서율아~ 뭐 보냐...ㅎ
음식이나 가지러 가자..
객석이 1,500석이 넘는 다는 부풰 식당
각가지 음식을 다 먹을 수 있다는....
한식, 일식, 중식. 양식 등등
따뜻한 음식, 찬 음식
안먹어 본 음식, 먹어 본 음식
익힌 음식, 날 음식
여성 조리사, 남성 조리사...
오잉? 떡복이도 있네..
천렵도 있다.
가짓 수만 많았지 땡기는 게 별로 없다.
초밥도 별로이구....
다랑어도 먹기 싫네..
자세히 보니 냉동육인듯
하여간 이것 저것을 담아
테이블로 간다.
서율아 빵끗~~
말귀를 알아 듣게 되면...관심을 보인다던데...
녀석은 대체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테이블의 포도주를 땄다.
마게가 나사식
다들 마시고 먹느라 정신이 없다.
그래도 한잔 쯤은 브라보~~
당일 예약은 안되니 사전예약은 필수
좌석이 거의 찼다.
케익
셀러드를 골라 먹는 재미
과일이 좋아...ㅎ
떡 먹을 차례
과메기
귤을 좋아하는 서율이
빵도 먹어라...ㅎ
씨앗들도 맛보고...
남기지는 마시길...
케익들....
보기 좋아서 찰칵~
송년시기여서 손님이 가득....
인기가 좋은 것은
줄을 서야 음식을 담을 수 있다는....
바쁜 조리사들
국수와 우동코너
맛있게 드셔~~~
나좀 봐바라...
나도 대려가줘~~잉
음악도 감미로워라
가족실
파노라마1
파노라마2
할아버지 단감이 맛있네요
할머니 웃기시마셔요..
히힛~~
슈퍼에서 사 온 것보다 맛있네요.ㅎㅎ
투표소에 들러 권리와 의무의 한표를 행사하고....
촛불을 켜는 마음...^^
서율아 후~우 불어 봐~~
축하합니다.
사랑해요 할머니.,...
엄마가 사 온 브로우니
인형 겸 방석이다..
이모~ 알라뷰~~^^
후레시 터트려서 놀랬어요 할아버지...ㅋㅋ
할머니 축하드려요
건강하고 즐겁게 오래오래 사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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