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서율이 근황
2012. 10. 28.
서율이가 그의 엄마와 아빠의 행사로
우리집에 맡겨 졌다.
빵끗~~오랜만이당~ 서율아~
니 어디 앉아있는 거냐? ㅋ
오잉? 외할아버지~ 방가방가~
하마트면 외할아버지 얼굴 잊겠어요..ㅎㅎ
이모가 사 주신 이거
빤쭈 안입어도 폭신하고 좋네요..ㅋㅋ
할아버지 서율이 사진찍어요?
그래, 서율이 보고싶을 때 보려고
찍는단다..
그런데 서율아
리모콘은 뭐하러 들고 다니냐..
얼래리 꼴래리~~
서율이 꼬추가 보인당..ㅋㅋ
에구 할아버지
그런 말은 19금인데요..ㅋㅋ
서율아 보여줄려면 학실히 보여주바바
대구 할머니도 보고싶을꺼얌~~ㅋ
나중에 크면 블러그에서 지워줄게~~
무럭무럭 자라거라...
이 녀석, 꼴에 사내라고...
한번 안아주려 하면 도망을 간다.
억지로 안아주려 하면 온힘을 다하여
밀어내려 하고...
암튼 서율아~ 할아버지 간데이...
네~ 할아버지 다음에 뵈여~~
빠이빠이~~
더 커가면서
빠이빠이도 안해 주고...그렇지만...
서율아 보고싶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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