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이야기

[ 가족 ] 겨울에도 서율이는 쑥쑥자란다.

재넘어아재 2013. 1. 21. 07:30

 

 

우리 서율이가 달라졌어요

< 2013. 1. 18. >

 

사진을 정리하다

작년 말의 사진 두 장을 발견했다.

 

어느새 PC 옆 무선마우스를 들고 가길래

달랬더니 마지 못해 주는 광경이다. ㅎ

 

 

스위치가 달렸거나 이상한 것은

영락없이 서율이 것이라는...ㅎㅎ

 

 

 

그리고 지난주 금요일

그 날은 마음 먹고 반차 연가를 쓰고 출발한 덕분에...


오후 다섯시쯤 집에 도착하였고

서율이를 보았다.


그야말로 새해에 처음 보는데..

어라? 녀석에 왠일로 반갑게 웃음으로 맞이하네~

 

 

 

니, 카메라를 들여대서 너 웃는 거 아녀?



녀석이 이상해 졌다.

작년만해도 낯을 가리고 피하려했는데...

녀석도 내가 반가운가 보다...ㅎㅎㅎ



별의별 포즈도 취하고...ㅎㅎ



몇주만에 다분히 어른스러워졌다..



과묵한듯 보이고



때로는 무관심한체 하는 것 같네...ㅎ



야가 왜 이렇게 많이 변했지? 하고

옆지기에게 물었더니



요즘 갑자기 더 그렇단다.

아빠에게도 잘 가고..또 서로 잘 놀기도 한단다.

고뤠~~? ^^



안아보자고 팔을 펴 보이면

안겨주는 서율이 이뻐죽겠다...ㅎ



무엇을 가져오라고 하면

심부름도 한단다. ㅎ



그렇지만 식사할 때는

아뭇거나 만지려하기에 저기에 앉혀

꼼짝마 해야 한단다. ㅋㅋ



녀석은 카메라를 달란다...ㅎ



서율아 안되여~ 그것은...

메롱이다.,.ㅋㅋ


그러지 말고...

빨리커서 캠핑이가 같이가자...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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