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5. 12. 불꺼진 빈방 데우기>
지난 주 창밖 모습
오늘은 이렇게 변했네여
다른 곳을 가 봐도...이젠 제법 숲 같아요.
호수도 연록을 벗으려 하고...
상록수와 색상으로 금방 구별되네여
이런 숲에서 들꽃들 번개를 쳤어요
얼마나 이쁜지 보세염.
흰 번개
연보라 번개
진보라 번개
엘로우 번개
매발톱 번개
돌단풍 번개
하이얀 번개
보라 번개
노랑 번개
수염 번개
구름 번개
호랑 번개
세월 참 빠르지요?
가는 세월 다가오는 시절 모두 다 소중하죠.
아껴 기쁘게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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