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향 ] 벌초 길에 별주부를 보다 [ 2016 ] 벌초와 별주부 < 2016. 9. 5. > 장조카로부터 2016년 9월 6일 우리가족 벌초일로 잡혔다는 연락이 왔다. 게다가 고향의 손 아래 동서가 벌초하려 귀향하면 상의할 일이 있다면서 면담 요청까지 있었다. 하여 벌초당일 새벽에 귀향하려던 계획을 바꿔 전날 오후에 미리 고향으로 향했.. 가족 이야기 2016.10.24
[ 영동 ] 용산초등학교 39회 마을 친구들이 모였다 [ 십인회 ] 노루목마을 8인 상촌에서 만나다 < 2016. 7. 9. ~ 7. 10. > 1960년대 충북 영동 신항리(노루목) 산골마을, 15명이 십오리 떨어진 용산초등학교에 입학해 6년후 졸업하였다. 그중 남자 10명의 정기 모임인 십인회를 ... 농한기인 2016년 7월 9일 상촌면 물한계곡에서 갖는다고 연락이 왔.. 여행과 사진 2016.10.10
[ 영동 ] 임도타기와 들살이 그리고 벌초 [ 영동 ] 산막리 임도, 백화산 들살이 & 벌초 < 2015. 9. 5.~ 9. 6. > 이번 주말은 네 살 아래 큰 조카네와 산막리 임도 주변에서 버섯 산행을 한 다음 호젓하게 숲속 들살이를 하기로 했었다. 그리고 다음날(일요일) 아침, 벌초행사에 참석하는 일정으로 토요일 오전 출발하는 것이다. 물론 .. 여행과 사진 2015.09.11
[ 영동 ] 고향의 추석 풍경 귀성과 잣죽 캠핑 < 2014. 9. 6.~ 9. 7. > 얼마전 뒷산 산책을 갔었다. 잣나무 숲 벤치에 앉아 잠시 땀을 식히는데... 의자 앞에 뭐가 둔탁하게 떨어져 깜짝 놀랬다. 이 것은 다름아닌 잣이 아닌가? 위를 쳐다보니 청솔모가 잣방울을 따서 떨어뜨린 것이었다. 이 녀석들 사람잡겠네~ 근데 이 .. 캠핑 이야기 2014.09.11
[ 황간 ] 백화마을과 백화산산림욕장 황간 백화마을 & 백화산림욕장 <2014. 8. 23.> 지난번 반야사를 다녀오면서 눈여겨 보았던 그 백화마을을 찾아가는 길, 아까 심천 통나무풍경 펜션 처럼 우리가 면천 집을 지을 때 도움이 될까 해서다. 용산을 지나... 월류봉이 보이는 언덕 길을 넘어서자 안보이던 전망대가 보여 정차했.. 전원과 주택 2014.08.28
[ 영동 ] 달이 머물다 간다는 월류봉을 가다 달도 머물다 간다는 월류봉(月留峰)을 가다 2012. 8. 14.~8. 15. 너무나도 아름다워 달마저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머물다 간다는 그 봉우리(월류봉) 앞에 도착한 것은 밤 11시쯤 이었다. 외손주 돌잔치와 겹쳐 장모님 생신에 참석치 못한 대신에 늦었지만 국경일을 택해 이날 찾은 것,... 그 국경.. 캠핑 이야기 2012.08.21
[ 충북. 경북 ] 추풍령 난함산 그리고 예천 회룡포 추풍령 난함산 그리고 예천 회룡포 2011년 12월 하고도... 중순 마지막 한장 남은 달력 너머로 블로그에 올리지 못한 지난 기억이 떠올라 파일을 찾아 냈어요. 어느 초겨울 이었지요. 고향에서 이곳저곳을 다니다 옛적 산이름이 떠오르더이다. 추풍령의 학무산과 그리고 김천의 난함산 행정.. 여행과 사진 2011.12.16
[ 영동 ] 추석명절 고향여정 추석명절 내고향 여정 <2011. 9. 10. ~ 9. 12.> 어제(9월 9일)는 남이자연휴양림에서 지냈고 오늘부터 연휴가 시작되는 날, 고향 영동에 진입합니다. 마님을 읍내 처제네 잠시 모셔다 드리고 어디에 들렀다 일 아침 고향 큰형님댁에 가려구요. 부모님이 계실적엔 몰랐는데... 돌아가신 후부.. 여행과 사진 2011.09.14
[ 영동, 상주 ] 고향 여정 귀향, 가족행사 < 2011. 7. 16.~ 7. 17.> 장모님 생신과 큰형님 생신이어서 매년 이맘 때이면 고향을 찾지요. 영국사 입구에서 야영을 한후 출발했네요.귀향 첫 도착지는 어죽으로 유명한 맛집으로 향합니다. 전북 무주에서 흘러내리는 금강은 충남 금산을 거쳐 충북 영동으로 흘러듭니다. .. 캠핑 이야기 2011.07.18
[ 영동 ] 소백산맥 백화산 반야사 소백산맥 백화산 반야사 < 2010. 7. 7. 수요일> 양력으로 칠월 칠석 이었군요 7월 6일 저녁, 고향엔 집안 일 때문에 5형제 가족이모였습니다. 잠시 처가에 들렀다오면서 흐드러지게 핀 능소화를 봅니다. 결혼 후 제가 대문밖에 심었으니 아마 30년쯤 되었죠 지금은 마을의 명물이 됐습니다.. 여행과 사진 201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