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동 ] 913번지 사람들 [ 만남 ] 시흥동913번지 사람들 < 2017. 5. 10. ~ 5. 14. > - 5. 10. 수요일 - 오랜만에 금천문화원 서예교실을 찾아가던 날, 국립전통예고 아이들의 시험일인가? 웬 학생들이 문화원 입구에 무더기로 서있는게 보인다. 졸업후 무대에 서는 것을 희망하기 때문일까. 아니면 향후 관객들의 시선을.. 건강한 인생 2017.05.25
[ 고향 ] 우리가족의 제사 이야기 [ 영동 ] 고향과 가족 < 2017. 5. 3. ~ 5. 5. > - 5. 3. 수요일 - 새벽녘에 찾은 나의 고향집 그 때 형수님은 큰 며누리와 사랑채 아궁이에서 떡 찔 준비를 하고 있었다. 어젯밤 빚었다는 송편 상자가 부뚜막에 올려져 있고.... 큰 형님은 나를 기다렸다는 듯 내가 도착하지마자 장조카 차에 타라.. 가족 이야기 2017.05.16
[ 가족 ] 장인어른 생신행사 이야기 [ 가족 ] 장인어른 93회 생신 < 2017. 2. 18. ~ 2. 19. > - 2017. 2. 18. 토요일 - 매년 장인어른과 장모님 생신 때이면 장인과 장모님 두 분이 살고 계신 처가로 가족들이 모여서, 함께 음식을 만들고 생신상을 차렸었다. 그러다 7년 전부터 두 분만이 사는 처가에서 행사를 치루기 보다는 주변의 .. 가족 이야기 2017.02.23
[ 금천 ] 오늘도 맑음 [ 산책 ] 오늘도 맑음 < 2017. 2. 7. ~ 2. 16. > - 2017. 2. 7. 화요일 - 문화원 캘리그라피 배우는 날, 선생님의 지도하에 '오늘도 맑음' 이란 글씨를 썼고 다음 시간 학습에 쓰인다며 사진을 찍으란다. 하여 핸드폰에 글씨를 담았다. 간단한 수묵화의 기본 방법도 배웠다. 글씨 뿐만 아니라 나무.. 일상과 산책 2017.02.16
[ 옥천, 영동 ] 고향의 봄 그리고 가족 [ 영동, 옥천 ] 고향다녀 오는 길 < 2016. 2. 27.~ 2. 28. > 경부고속도로 옥천IC를 나설 때 시각이 오후 3시경, 도로에서 보내느라 점심식사를 하지 못했다. 고향을 찾을 때 종종 옥천이나 영동 읍내에서 미리 식사를 한 후 볼 일을 보는데 이날 따라 올뱅이 해장국보다 다른 것을 맛 보고 싶.. 가족 이야기 2016.03.12
[ 가족 ] 2월의 소소한 일기 2 [ 2월 ] 봄의 문턱에 다가선 계절 ~ 2016년 2월 하순 ~ < 2016. 2. 23. 화요일 > 시흥계곡으로 산책을 나선 길, 운동장 옆 놀이터에서 노는 아이들의 모습은 인천 살 때 아이들과 자주 찾던 수봉공원을 떠올린다. < 2016. 2. 24. 수요일 > 농한기가 되면서 몇몇날을 제외하곤 삼식이로 나날을 .. 여행과 사진 2016.03.01
[ 2015년 ] 설날 차례이야기 2015년 설날 차례 모습 < 2015. 2. 19. > 세 친척집으로 차례를 지내러 떠나는 설날 아침의 고향집, 우리 오형제 가족들 간의 새배가 있었습니다. 예전엔 성인 가족 남자이면 차례 때 조건없이 참석하고 조상에 예를 드리는 것이 당연했지만 요즘은 명절이라도 참여 할 인원은 제한적입니.. 가족 이야기 2015.02.25
[ 고향 ] 벌초하던 날 우리가족 벌초하던 날 < 2013. 9. 2. > 아침 7시 30분 고향 묘소에 도착하기로 집을 출발 우선 옥천을 들러 가기로... 주차장 옆 탁자 위, 마로니에 열매가 놓여 있다. 꼭 알밤 같아보여 눈 길이 간다. 노란 상사화라 해야하나? 작년 수덕사에서 보았던 꽃이다. 정원에 놓여진 바위와 수목들... 가족 이야기 2013.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