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사진

[ 공주 ] 영산홍이 만개한 신원사를 찾아서...

재넘어아재 2013. 5. 11. 05:36


 

영산홍이 만개한 신원사를 찾아서

< 2013. 5. 5. >


개심사의 왕벚꽃을 본후

용비저수지를 들러 신원사 가는 길,

 

서산 IC를 짐입하기 직전 운산성당을 들렀다.

노란 민들레

 

 

 

노란 유채




성모동산의 매발톱




아담한 정원의 봄꽃들



키작은 어린 매화나무




용현자연휴양림에 올 때마다

보이는 성당이다.




계룡산 방향의 파란 언덕

신원사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성급히 경내로 들어섰다.




지난번 방문 때는

절반정도만 피어나 만개했을 때를

보고 싶게 하더니..


 

 

오늘은 붉은 꽃에 취하게 만든다.

모란도 피어나...

 

 

 

넓은 경내를 한장으로...

 

 

 

지난 번에 경내를 자세히 봤으니

 

 

 

오늘은 활짝핀 영산홍을 중심으로

몇 장만 담기로...

 

 

오늘은 유난히 맑다.

 

 

겨우 정오 무렵이어서

내방객은 많지 않아 한산한 편이다.

 

 

 

며칠 전보다

마당의 풀도 더 파릇해 지고...

 

 

 

파노라마를 찍는 모습이 신기 했는지

그곳에 상주하는 사진작가께서 뒤로 접근해 보신다.

 

 

한무리의 사진작가들이 왔다.

영산홍이 있는 곳은 어느정도 훑어 본듯...

 

 

 

핸펀으로 찍은 사진을 몇장을 검색해 본다.

의외로 좋은 사진들....

 

 

사진의 질이 이 정도니

대한민국 국민들 모두가 사진작가 아닐까..ㅎ

 

 

 

줌기능이 더 보강되면

별도의 카메라가 없어도 될 듯

 

 

 

분홍 왕벚사진

 

 


주지스님 이실까? ㅎ

 

 

 

시원한 물이 그리울 정도로

여름이 다가 온듯했다.

 

 

 

어린이날인데 어른들만....ㅎ

 

 

 

암자 가는 길인듯

 

 

 

여행 중에 보이는 저수지들

 

 

 

어떤 모란은 아직...피어나지 않아

신원사에는 초봄과 늦봄이 존재하는 듯 했다 .

 

 

신원사의 영산홍과

아름다운 봄 기억을 추억하면서...

 

 

 

또다른 주말을 맞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