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과 산책

[ 고양 ] 고양국제꽃박람회 (꽃과 평화 신한류의 합창 )

재넘어아재 2015. 5. 1. 06:15




[ 고양 ] 2015 고양국제꽃박람회

< 2015. 4. 29. 목 >

  

월초부터 모임일정이 잡혀있었는데

주최측에서는 박람회개최 일정을 감안 하였나 보다.

 

하여 회합후 박람회장 근처로 이동해

소호정에서 식사를 한 다음 꽃박람회장을 찾았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성공한 꽃박람회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2015. 4. 24. ~ 5. 10(일)까지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린다.

 

입장료는 성인 10,000원이고,

어린이와 학생 그리고 65세이상은 8,000원

 

주최측과 협의를 했는지

마침 약속시각에 해설사(꽃보다 청춘, 이선영 선생)가 와 주었고

우리를 반갑게 맞아준다. ^^

 

관람에 흠이 되는 것은 비가 온다는 것

우산을 쓰고 휴대폰으로 사진을 담으려니 고역이다.

그래도 담아야 하느니라..ㅎㅎ

 

 

 

한시간 동안 박람회장을 다녔으나

드 넓은 장소 중에 일부만 다녔기 때문에...

 

제한적인 소개에 그칠수 밖에 없다.

꽃에대한 지식도 짧고 메모조차 할 수 없어서

설명도 취약하고...

 

 

 

해설사가 움직이는대로 우리는

그저 따라다닐 뿐~

 

 

 

 

작은 확성기를 매고 다니며 설명을 하지만...

손님들 때문에 잘 들리지 않았다.

 

저 앞에 보라색 꽃을 던 소녀상을 설명했었고

다른 설명은 기억은 별로...



DMZ관이라 했던 기억,

그 지역에서 피는 꽃을 전시했나 보다.



해설사 아가씨는 보다 많이 안내하고 싶었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 듯 했다.



그렇지만 아주 열성적이었다.



소녀상 전체가 꽃이라는...



몇송이가 쓰여졌다고 얘기 했던 것 같은데....

기억이 나지 않음을 용서하기 바란다. ㅎ



보는 각도에 따라 분위기가

많이 달라지는 것같다.



튤립, 네델란드와 터키의 국화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는 꽃



그만큼 인기가 좋다는....



꽃방망이 같게 생겼다.



농협관으로 이동....



고양시 지역 농협들 같다.

예전 송포부근의 주말농장이 생각난다는....



녹색꽃이 마이 이쁘다.



수국 색상이 다양



레인보우 유칼립투스나무 설명,



이름 기억용 사진, ㅎ



'레인보우 캄파넬라스'

물감을 이용해 다양한 색상의 꽃을 피우는 방법인데...

특별한 방법이며 최근개발된 특허라고...



처음 보면 조화인 줄 착각한다는...



잎은 오이 같은데 꽃이 특이하다.

꽃이 비를 맞으면 흰색에서 투명색으로 변한다고...



투명한 것은 화면으로 볼수있다.



꽃을 자세히 보면 원숭이가 보인다는....



확대경을 통해 볼수도 있다.



저건 흔한 금어초인데...

마르면 꽃보양이 해골 같다고....



이나무는 키가 커서 뿌리부분만 찍었다.

이미 죽은 상태였는데...


했빛을 찾아 하루에 4센티씩 이동을 하면서

자란다고 하는 신비스런 나무



이 꽃은 왜 찍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꽃이 제일 큰 난이랬남?



세상에서 제일 큰 꽃 '타이타니움"이란다.

7일동안 피는데...보호와 더불어

고약한 냄새를 방지하기 위해 아크릴 속에 싸여있다.



각가지 양란 들...



강력한 항암제 식물인 그라비올라가 있었다.



묘목을 구하려했던 식물인데...

가지고 다닐 수가 없어 포기했다는....



일본놈들 꼬라지가 보기 싫은데...

아베가 타고 갈 열차인가?



각 나라별로 꽃전시관도 있었다.



여러가지 장미...



난류....등을 설명하는 해설사 아씨

이선영 선생



시간 관계상 빠트리고 가는 것이 많았다.



흥미가 덜한 것 도 그냥 패쑤하고...ㅎ



이번엔 공중에 매달려 사는 식물들이다.



물을 자주 주지않더라도

공기 중의 습기를 흡수해 살아간단다.



종류가 다양하다는....



이북관도 있었는데....



탈북한 주민이 마이크를 인계받아

설명을 해줬다.



백두산에 자라는 약초 등을...



이밖에 야생화들을 비롯한



정원에 대한 전시도 있었다.



심지어 나비까지도....



각종 자재도 전시하고 판매도 한다.

 

 

모종을 비롯해 영양제 등도 전시돼 있었고...

 

 

 

종처럼 생긴 꽃이었다.

 

 

 

광주리에다 심어도 괜찮아 보였다.

 

 

다시 밖으로 나왔다.

실내 전시장도 있지만 실외에도 있어서

 

비가 제법내려서 우산을 써야했다.

사진찍는 것이 불편했다는...

 

 

분수가 시원하게 느껴질 정도로

기온이 높았다.

 

 

박람회장은 일산호수공원과 어울어져 있기에

호수에도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솔채꽃이 보였다.

 

 

백두산에서 본 이후 처음이다. ^^

 

 

 

여거가지 방식의 정원들도 전시돼 있었다.

 

 

저쪽에도 뭐가 있는지 사람들이 모여있다.

 

 

자작나무를 이용한 정원일까?

 

 

 

개인 최우수상을 받은

정원 중의 하나(꿈꾸는 다락방)라 한다.

 

 

터키에 많던 데이지 같다.

 

 

메타세콰이어 새싹이 싱그럽다.

 

 

비가 내리지만...

길에도 뭐가 잔득 전시돼 있다.

 

 

다알리아도 보이구...

 

 

화초 양귀비도 있었다.

 

 

 

꽃이 상당히 컷다.

 

 

 

다양한 꽃들의 잔치

 

 

시간 관계상 바삐 움직였다는....

 

 

빗줄기는 더 굵어지지만...

 

 

 

꽃들은 더 싱싱해지고 이쁜 것 같았다.

 

 

말린 꽃들이 비에 젖겠네...

 

 

 

꽃으로 모자이크화를 그렸다.

 

 

 

여유있게 다니시길,,,

 

 

호수행사도 즐기시길...

 

 

가족나들이도 좋을 듯...

 

 

당일에 한해 외출도 가능해서

 

 

중간에 식사도 가능 할 듯....

 

 

서울근교여서 주말엔 손님이 더 많을 듯

 

 

물범인가?

 

 

휴대폰으로 파노라마를 시도해 봤다.

것도 360도 회전해서리....

 

 

식충식물도 있었다.

 

 

사이즈가 상당했다.

 

 

정원들도 전시돼 있다.

 

 

하여간 다양했다는....

 

 

그렇게 구경잘 했다는...

 

 

박람회 기간이 짧음을 기억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