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산책을 했습니다.
어제 퇴근을 하면서 저수지를 보니 얼음이 다 녹았더라구요.
넓게 볼 수있는 특수안경(광각렌즈)를 끼고
확인들어 갑니다.
정말 얼음은 보이지 않고
거울처럼 빛나는 수면만 있습니다.
그토록 바람이 없는거죠.
아침 호수 길에서 볼 수있는 물안개
수면 위로 피어 오르는 거 보이시죠?
이제 해가 떠오르나 봅니다.
호수 길 건너 능선 산봉우리에
햇살이 비춰져 온기가 느껴지는 것 같아요.
햇볕은 점차 아래까지 이내 도착합니다.
아침식사하러 가야죠.
숙소로 향하다 호수를 바라보면서~ 찰칵,
언덕을 오르니
해가 빼꼼이 내려다봅니다.
좀 묵었지만 냉장고에서 딸기를 깨냈어요.
그래도 싱싱하니 드시와요~~
방장님이 안계셔서
대신 오픈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긴급공수>
예상밖의 성원으로 딸기가 조기 매진되었슴당~~
하여, 긴급 추가공수해 왔슴당~~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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