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과 산책

딸기 드시와요<2011. 3. 17.>

재넘어아재 2011. 5. 25. 14:00

 

 

오늘 아침 산책을 했습니다. 

 어제 퇴근을 하면서 저수지를 보니 얼음이 다 녹았더라구요.

 

 넓게 볼 수있는 특수안경(광각렌즈)를 끼고

 확인들어 갑니다.

 

정말 얼음은 보이지 않고

거울처럼 빛나는 수면만 있습니다.

그토록 바람이 없는거죠.

 

 

아침 호수 길에서 볼 수있는 물안개

수면 위로 피어 오르는 거 보이시죠?

 

 

이제 해가 떠오르나 봅니다.

호수 길 건너 능선 산봉우리에

햇살이 비춰져 온기가 느껴지는 것 같아요.

 

 

햇볕은 점차 아래까지 이내 도착합니다.

 

 

아침식사하러 가야죠.

숙소로 향하다 호수를 바라보면서~ 찰칵,

 

 

언덕을 오르니

해가 빼꼼이 내려다봅니다.

 

 

좀 묵었지만 냉장고에서 딸기를 깨냈어요.

그래도 싱싱하니 드시와요~~

 

방장님이 안계셔서

대신 오픈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긴급공수>

예상밖의 성원으로 딸기가 조기 매진되었슴당~~

하여,  긴급 추가공수해 왔슴당~~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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