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역(삼성산입구), 순두부집
2013. 8. 2.
서율이 두돌 축하 겸
세라피나 생일을 기념한 식사모임.
삼성산 입구의 맛집에서
일요일 점심 식사를 한다고 연락이 왔다.
할부지 서율이 왔어요...
할아버지 오랜만에 뵈니 쑥쓰럽네용~~
헤헤헤~~^^
흠~ 젓가락 놀이를 해 볼까?
순두부가 나오자 수저를 집는다.
저거 맛 좀 봐야 겠는 걸...ㅎ
저 것은 뭐지?
집에서 보던 것과 다르네..
헉~ 어뚜~~
서율이 먹을 것이 아닌가며~ㅜㅜ
이모 휴대폰을 발견했다.
흐미~ 좋아부러...ㅋ
그런데 엄마거와 다르네
우헤헤~ 그래도 만질 수 있지롱~ ㅎㅎ
그래도 이상햐~ 엄니 알콰줘요....
할머니와 엄마가 동시에 급관심을...
그렇게 삼막사 순두부식사후
외가집으로 갔어요..
거기서 아이스림 케익으로 촛불행사를...
서율이 두돌을 축하하고....
할머니, 할아저비, 엄마 , 아빠
그리고 이모, 이모부 감사해요~~^^
엄마 생신을 감축드려요..ㅎ
지금부터 김서율의 두돌기념
실로폰 연주가 시작되겠습니당~~
시잔찍으려고 꼬추 안보이게
새 빤쭈도 입었어요...ㅎ
할아버지 너무 기대하지 마셔요...
다음에 잘 배워서 보여 드릴께요.
얍~ 대신 일곱빛깔 실로폰 건반사이에
방망이를 세웠어요..
태양과 하늘은 축하하는 의미에서
멋진 모습을 연출해주네요.
멋 있지요?
이상 서율이 생일 행사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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