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출근을 지각했네요. 죄송,
방긋, 하다가 볼이 얼 것 같은 날씨입니다.
지붕의 고두름이 길게 자라다 다시 얼어 붙으니...
호수로부터 쿵~크르르~
얼음 갈라지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흐미~ 저 깊은 곳을 누가 건넜을까요
간 큰 사람들인가봐요.
어둠속에 얼음길 여행도 괜찮겠는걸~~
밤에 혼자 저리 건너가 볼까나.?
아무래도 혼자는 캥기는데
다음에 가기로 하네요. ㅎ
대신 거꾸로 산으로 가 보자~
하늘을 보니....
비둘기가 내게로 날아드는 형상이네~ ^^
구름사이의 따스한 햇살처럼
2011년은, 친구님 주변이 더욱 평온하기를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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