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 여행기

[ 터키 8. ] 천국에 가장 가까운 안탈리아

재넘어아재 2015. 4. 17. 00:28

 

 


[ 터키여행 ] 안탈리아 이야기[넷째 날-하편]

< 2015. 3. 18.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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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3. 15.부터 3. 23.까지

터키를 여행하였습니다.


오늘은 여정 중의 넷째 날이며

파묵깔레에서 안탈리아까지인 하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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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는 파묵깔레 온천지역을 다니면서

주변 유적지와... 예쁜 야생화들을 보았으며

 

더불어 사이프러스 나무들이 서 있는 곳까지 갔다가

이제 막 안탈랴(안탈리아)로 떠나고 있습니다.

 

안탈리아( Antalya)는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도시이며.

산으로 둘러싸인 안탈리아 주의 주도로서

 

특히 프로축구 클럽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자주 찾는

도시로 잘 알려져 있답니다.

 

우리 가이드 강범구 선생은 천국에 가장가까운 도시라고도

설명하며 연평균 기온이 25도라고 얘기합니다.


아래 사진에 동그라미로 표시한 안탈리아까지의 여정,

현재 시각은 오전 10시 10분입니다.

 

 

 

 

어제 쉬린제 마을 다녀오던 길에 들렀던

그런 곳인데 이번은 가죽제품이 아니고 버버리사 매장이랍니다.

 

일행 중에 가고 싶다는 분이 계셨을까요

저 번에 가죽 제품을 선듯 사시는 분들이 계셔서

서민인 저는 뭐 부러워했지만...말이죠.ㅜ

 

 

 

 

그러구 보니 어차피 장거리 버스여행 중엔

이따끔 버스도 운전기사도 안전을 위해 쉬어가야 하므로

 

그런 곳에 저런 매장이 위치하는데...

관심이 없는 이는 무료화장실을 이용할 기회이기도 한거죠.

 

유명메이커는 국내시장에 거의들어 와 있고

보통 웬만큼은 가격대를 알고 있는데다

 

수시로 검색할수 있는 시대지요.

대체로 반응들이 시큰둥 한 것 같습니다.

 

어제 너무 좋은 제품들을 봐 놓아서

높아진 눈 높이가 진정되려면 시간이 필요할겁니다.

 

그리고 문외한인 제가 보아도

국내 메이커 제품들과 비교해 질이나 가격면에서도

메리트가 없는 것이 아닐까 생각됐어요. ㅎ

 

 

 

저는 별 관심이 없어 밖으로 나왔는데

교외 지역인 덕분에 주변에 야생화들이 있었습니다.

 

 

 

 

달개비 꽃 색깔과 비슷한데

우리 외손주 담돌이의 다섯 손가락 같습니다.

 

 

 

각가지 식물들이 보이는데

우리나라에서 보았던 것도 있고 처음 보는 것도 있습니다.

 

 

 

 

한국의 꽃이나 터키의 꽃이나

곱기는 마찬가지네요. ㅎ

 

 

 

 

하나둘 일행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다시 안탈리아행 버스는 다시 출발했습니다.

 

 

 

 

이름은 모르지만 어느 도시를 통과했어요.

터키는 한국처럼 가스(파이프)라인이 없어

자동차로 운송하나 봅니다.

 

 

 

 

어제 파묵깔레에 도착하면서 로타리에 동상이 있었습니다.

그 동상 앞을 지나며 4만개 중 하나라고 했는데

 

여행 중에 그 동상의 주인공에 대해

많은 얘기를 할애 했었습니다만 여기 기록하도록 해야겠어요.

물론 검색한 것을 포함해서지요.

 

아래사진은 도시 광경을 모아놓은 것이니

그냥 넘겨 보시면 됩니다.

 

 

 

아타튀르크에 대하여 (펌, 편집)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1881~1938)




무스타파 케말(Mustafa Kemal)은

터키와 그리스의 국경 지대인 테살로니카 근처에서


세무 관리의 아들로 태어나 군인의 길을 걸었으며

오스만제국의 장군이 된 후,


제1차 세계대전 중 터키 갈리폴리반도 전투에서

중동에 대한 지배권을 확대하려는 영국군을 물리쳤다.


1921년 영국과 프랑스를 등에 업고서 터키로 침공하는 그리스군을

격파하여 터키판 이순신으로 떠오르고,


그는 자신을 지지하는 청년 장교들과 함께 1923년 정권을 장악하여

오스만투르크 제국을 멸망시킨 뒤

터키 공화국을 건립하고 초대 대통령에 취임했다.


1000리라 터키 지폐권에 그려진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



그때부터그가 세상을 떠난 1938년까지

터키의 대개혁은 끝없이 계속되었는데 1924년에는


632년 이래 1300년 가까이 유지되어 오던

칼리프 제도와 술탄 제도를 폐지하고,


터키 공화국을 정종(政宗) 분리국가로 분명히 못 박은

최초의 이슬람 국가로 만들었다.


1925년에는 복장 개혁으로 이슬람 전통 복장에서 해방시켰으며,

과거에 금지되었던 남녀 합동교육을 시행하였고,


이슬람력을 폐지하고

유럽식 그레고리력으로 대체했는가 하면,


1926년엔 새로운 민법을 제정하였을 뿐아니라

일부일처제와 남녀평등권을 도입했다.


1928년, 아랍 문자 사용을 금지하고

로마자의 라틴어로 바꾸는 문자 개혁을 했으며,


1930년에는 여성에게 선거권을 부여하는 등

터키를 전통 이슬람 국가에서 서구식 현대 국가로 완전히 바꿨다.


1934년 터키 의회는 그에게 터키의 국부(國父)를 뜻하는

아타튀르크(Atatcrk)란 호칭을 수여했고,


그는 지금까지도 성스러운 존재로,

영구히 터키 국민의 추앙을 받고 있다.


그의 시신은 1953년 수도 앙카라로 옮겨져

영원히 잠들었고 그의 영묘는 터키인들의 성지가 되었다.


개인 숭배, 우상화 등의 비난도 있지만,

아타튀르크에 대한 비판은 터키인에게 큰 실례가 되며


터키의 모든 동전과 지폐는 물론

전국 곳곳에 그의 이름을 딴 시설이 있어

그는 오늘날까지 국부로 살아 있다.


그의 서거일에 터키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소리와 함께

그에 대한 터키 국민의 존경심을 보여준다.(펌)


위, 검색내용을 봐도 레드캡 가이드 강선생의 설명이 정확했습니다.

함축하여 우리나라의 인물을 예로 들었는데


첫째, 전쟁을 승리로 이끈, 충무공 이순신을 닮았고

나라를 건국한, 이승만 대통령과 같으며


눈부신 경제발전을 이룩한, 박정희 대통령에 이어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은 물론


교육 등 여권 신장에서는, 신사임당을 넘나들어

종교와 정치의 분리에 이르기까지


국민들로부터 대단한 추앙을 받으며

종교적 신렴인 것 처럼 여겨질 정도라고 했습니다.


전국적으로 4만여개의 동상이 건립돼 있고

실내에는 그의 초상화가 걸려져 있으며


이스탄불의 동서양을 잇는 다리이름과

이스탄불 공항도 그의 이름을 붙혀 사용을 할 정도라구요.


모든 돈에는 그의 얼굴이 새겨 있다고 설명하면서

맞고 싶으면 거리에 나가 아타튀르크를 욕하며 외치면 된다고

우스게 소리를 하기도 하였어요.


얼핏 예전 대통령선거 유세할 때 남도에서

DJ욕을 하면 벌떼같이 모인 군중들에게 어떻게 된다는

얘기가 생각나네요.

( 물론 직접보진 못했지요)

 

그 사이에 시골마을을 지나고 있습니다.

저기 꽃피운 것은 무슨나무 일까요.

 

 

 

설산이 보이는 저 부근을 지날 때가

오전 11시 30분경이었습니다.

 

 

겨울철은 우기여서 흐린 날이 많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파랗게 돋아나는 평원

온갖 과수에 피어 나는 꽃들이 볼만했습니다.


나의 살던 고향은 꽃 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진달래~ 하며 고향을 떠 올렸네요.



멀리 설산이 보이는 풍경

한국에도 3, 4월에 눈이 올 때가 있긴하지만....


이처럼 나무에 봄꽃이 가득한 때는

지금 껏 한국에선 보지 못했습니다.


정차해서 잘 찍으면 멋진 사진이 될 터인데...

흔들리는 차창 밖이라 아쉽긴 해요.



어디서 얼핏 읽었는데

터키도 점차 사막화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그러고 보니 강물은 물론 시냇물조차

구경하기 어려운 것 같네요.



물이 있다 할지라도

그 품질이 나빠 맘데로 먹을 수가 없다니 그런 면에서는

우리나라에 비해 불리한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이따끔 보이는

모스크의 뾰쪽탑과 키 큰 미루나무들이 보이는 풍경은

그만인 것 같습니다.



벌써 정오를 지났으니 신호가 오는가요.

켈로그란 파크 호텔에서 식사를 할 것 같습니다.

한국에도 수양버들이 피겠네요.



어제 저녁에 매실청을 마셔서 인지

쌀밥에... 점심이 약간은 땡기는군요. ㅎ



야들 스프는 왜 그리도 입에 안맞는지...

모를 일입니다.


속이 개운하지 않은 원인으로 의심하고 있는

석류즙을 여행사에서 쏜답니다.


으이구~ 안마실 수 없어

내 의심이 틀렸기를 바라며... 또 마셨습니다. ㅋㅋ



그리고, 밖으로 나가

그곳 풍경을 담고 있네요.



참 농사짓기 좋은 땅 같습니다.



잠시후 버스는 출발합니다.

미루나무(포플러) 정말 많지요?


얼마후 저 나무에 돋아난 새 잎사귀가

바람에 반짝거리는...


 찬바람 부는 가을이면 노란단풍이 들어 있는

그런 광경들을 떠올리며...

그때 와도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저기 파랗게 자라는 밀 이삭이 피어날 때..

또한 누렇게 익어 고개를 숙이고 있을 때도 좋겠지요.


밀밭을 지나며 맡을 수 있는 내음..

다 익은 밀 이삭에서 풍기는 그 은은한 냄새가

얼마나 좋은지 아세요.



산은 뭐, 영~ 시원치 않은 것 같습니다.



이따끔 산이 있긴 하지만...

우리나라 산에 비해 볼품이 없습니다.



바다가 보이기 시작했어요

지중해의 휴양도시 안탈리아에 도착했나 봅니다.


안탄리아가 천국이 가장가깝다는 것은

기원전 헬레니즘 시대 페르가몬 왕의 지시에 의해

 

천국과 가장 가까운 곳을 찾아 다닌 끝에 결국 발견한 곳이

안탈리아였다는 역사에서 나온 얘기인 것 같습니다.



버스에서 내려 항구로 가는 길이랍니다.

저 때 시각이 오후 3시



엘리베이터 우측의 파란 로고아래

안탈리아 라고 써 있습니다.

비바람이 불어와 우산이나 비옷을 준비했습니다.



1인당 50유로의 옵션관광을 하기로 했었는데...

그 곳이 이곳이었습니다.


통통배라고 들었는데...

해적선이면 더 좋을 걸 그랬습니다. ㅋ



해적선은 배가 더 커서

우리 일행은 인원이 너무 적을 수도 있겠습니다.

암튼 해적선 비슷한 것 같더라는....ㅎ



고약한 매연을 풍기며

스크류는 물거품을 뒤로 내품고 있었습니다.



매연이 어찌나 지독한지

속이 미식거렸고 생머리가 지근 거렸습니다.


이렇게 정신차리고

사진을 찍어대고 있지만 말입니다.



저 쪽에도 배가 가는데

우리 배 보다 더 작은 것 같았습니다.



지중해 바다에도 와 보고 촌넘 호강한다고 생각하는 사이

홍차와 쵸코파이 비슷한 것이 배달됐습니다.



아무래도 어제와 점심 때 마신

석류즙에 분명히 문제가 있는듯 했습니다.


배가 부글부글 요동치고 쓰리고

하여 화장실을 찾았는데



작은 배 이지만 화장실이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일행 중에 그런 분이 또 있었던 것으로 보아


현지에서 만드는 즉석쥬스

이거이거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흐미~ 아까 항구에서 보던

그 해적선까지 따라왔네요. ㅎ


선수의 해골모양은

앞서 설명했던 스타벅스 커피로고의 세이렌과

비슷한 의미로 달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화장실에 가면서

저 배 탁자위에 둔 홍차와 쵸코빵 생각이

왜 지금에서야 떠오르는지...ㅎ



안탈리아 뒷산이 상당히 크군요.

역시 바위 산이고 구름이 피어 오르는 모습이 보입니다.



안탈리아의 인구가 80만 정도 인 것같습니다.

세계 3대 종교 중에


이슬람의 증가율이 가장 높다는 통계인데..

이는 이슬람국가의 인구증가율이 높은데 기인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인구 증가율로 장래가 암울하다고 한다네요.

잠시후 더 얘기하기로 하고


기념사진 찍은 것들을 모았습니다.

인물들이 빼어나 실루엣 처리 안해도 될 것 같네요. ^^



우리나라 인구 얘기가 나왔으니 말인데

지금의 추세대로 라면



2750년 쯤에 우리민족이 사라질 것으로

예측한다고 합니다.



아직 700년 이상이나 남았구먼요.

그 전에 무슨 방법이 나오지 않겠어용?

오후 4시 정각 입니다.



아마 인간과 로보트가 결합돼거나

우월한 유전자를 복제한 인간들이 등장하지 않을까요



아주 오랫동안 살 수 있을지도 모르죠.



지중해도 역시 간만의 차가 적은 것 같습니다.



성벽에는 이름모를 줄기 식물이

꽃피우고 있어서 그냥 지나칠수 가 없었네요



여전히 날씨는 비가 오락가락...



그래서 대부분의 배들이 정박해 있는 것일까요?



해안 언덕에 올라 전망을 보면서



구 시가지를 보러 간다고 합니다.



좁다란 오르막 길을 오르는데

담장 밖으로 뻗은 나무에 노란 열매가 보였어요.



저게 뭐지? 하고 궁금해 하는데

누군가 레몬이라고 친절하게 얘기 해 주었습니다.


입 안에 침이 고이는 것 같았지요.

길이 좁아 차는 다니지 못할 것 같더라는....



언덕에 오르자 항구가 훤히 보였고..

노란차에서 커피를 팔더군요. ㅎ



그러고 보니 사진 찍느라

커피 마실 여유도 가지지 못했네요.



그렇지만 평생 두고 볼 사진과 글을 남기니

저 분들이 마시며 맡는 향기 보다도 오래 기억 될 것이고



더 진한 향기로 남아 있을 것 같아

생각만 해도 행복합니다. ^^



저 곳의 집들이 건축될 당시

건축면적에 따라 세금을 내도록 했었다고 하며,


또한 마차가 다닐 수 있게 길을 넓히기 위해

1층의 면적을 적게 지어졌다고 합니다.



자세히 보면 2층은 1층보다 넓은 게 보통이네요

한글낙서 찾으셨나욤?



터키엔 아직 셀카봉이 나오지 않았는지

현지인들이 부러워 한다는...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아 여행은 계속됐어요.



오래된 사원의 잔해 같습니다.

옆에 흔적임을 알리는 안내문 같은 것이 있었구요.

언저리에 영춘화도 있었습니다.



중간이 부러진 사원의 첨탑이 보입니다.

벽돌을 쌓을 때 사용한 몰탈있지 않습니까


옛집 지을 때 흙장 사이에 넣는 묽은 진흙 같은 거

검색해 보니 기원전에도 현재의 시멘트보다는 못하지만

시멘트를 사용했다고 나오네요.



하여 그저께 본 트로이 유적지와

어제의 에페소 유적지가 어떻게 수천년동안 건재했는지

어느정도 의문이 풀렸습니다.



오래된 유물(공동품?) 가게 같았습니다.



소형차와 오토바이가 교통수단이었네요.



비가 오지 않는 휴일 같으면



찾는 이가 많아 걷기 힘들 정도랍니다.



오른쪽 집은 보수가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나머지는 잘 보존하고 있어서



관광객들이 찾을 것 같습니다.



이따끔 각국의 언어로 안내표시도 하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하기사 그런 것은 터키인들의 몫이죠

터키는 각종 향신료도 많다는 소릴 들었는데....

그런 가게 인듯 했습니다.



하드리아누스 문이라고 하며

역사적인 유적이라 했습니다만 에페소 같은 엄청난 것에

비하면 뭐 대수롭지 않아 보였습니다.



오래되긴 한 것 같이 보입니다.

오후 4시 55분...



이제 구 시가지를 벗어 났는가요.

오랜만에 아스팔트길과 자동차의 행렬이 보입니다.



터키는 시간에 비해 어둠이 빠른 것 같습니다.

벌써 등불들이 밝아 졌습니다.



도로 중앙에 놓여 있는 화단 위엔

터키 국화인 튤립이 피어 있는 게 보입니다.



그러고 보니 튤립하면 네델란드인데...하면서

확인을 해 보았더니


네델란드와 터키가 나라꽃이 같군요

참고로 유럽 몇나라의 국화를 포스팅해 봅니다.


영국은 장미, 프랑스는 아이리스, 스위스는 에델바이스,

독일은 '센토리아"라는 생소한 꽃이었네요..



이거 귤나무 꽃 아닌가?



오른 쪽은 트랩(전차) 길 같았습니다.



역시 이슬람 사원...

이젠 많이 봐서 그런지 친근한 느낌이 듭니다.



실제 다니는 트랩은 발견하지 못했네요.

택시는 전국적으로 노란색일까요?



다섯시를 지나고 있습니다.

터키 국민들은 초승달과 별이 박힌 저 '월성기'를

무척 사랑하는 것 같습니다.



어디가나 걸려 있으니까요.

그게 다 애국심 아닐까도 생각됩니다.



오래된 성곽 같습니다.



아타튀르크 동상이 보이는 군요.

아까 설명드린 국부로 칭송되는 4만개 중에 하나...


일행들에게 커다란 검정 개가 다가서

두려워들 하는 것 같았는지 가이드 강선생이

무엇인가를 뿌려주네요..


아마도 저런 때를 대비해

개 먹이를 가지고 다니는가 봅니다. ㅎㅎ



저 나무 좀 보셔요.



그렇게 버스로 간다며 따라갔는데

지하 주차장이더군요.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는지 흐린 날씨 때문인지

매연내음이 가득차 있었어요.ㅜㅜ

얼른타고 떠나는 것이 장땡이죠.



오후 5시 40분

크라운 프라자 안탈리아 호텔이었습니다.



방 배정을 받아 룸에 가는 것으로

오늘 일정을 마치기로 합니다.



저녁 식사는 속이 좋지않아

아무래도 굶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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