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율군 첫돌 축하연
< 2014. 11. 29. >
서율이 첫돌맞이 선물 가지러 종로 다녀오는 길
겨울을 제촉하며 내리는 비에....
떨어진 단풍잎들이~ 재율이를 먼처 축하해 주려는 듯 하다.
돌잔치가 열리는 곳은
작년 서율이 돌잔치 하던 그곳
카메라를 집에 두고 온 것을 깨달았을 때는
이미 절반쯤 왔을 때여서 되돌아 갈수 없었다.
하여 할수 없이 핸펀으로 몇장 찍기로....
일찍 도착해 촬영을 하느라 피곤한지 졸린 눈이다.
방도 서율이 때와 같은 방을 예약했단다.
작년 서율이에 비해
발육이 조금 더 어린 듯한 재율이 귀엽당~~^^
재즁이는 자기 형과 다르게 왼쪽 엄지를 빨아댄다,
아무 맛도 없을낀데....ㅎ
과자와 같은 먹을 것조차
스스로 제입에 가져가지 않는 녀석이
자기 엄지를 입에 넣고
빨아대는 것이 그저 신기하다.
쪼끄만 하던 담돌이가 어느새 자라서
벌써 첫돌이라니....
암튼 그런 재율이가 좋다.
재율아~ 첫돌 축하한데이~~
많이많이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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