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과 주택

[ 킨텍스 ] 2014 MBC건축박람회

재넘어아재 2014. 9. 3. 06:59


[ 킨텍스 ] MBC건축박람회

<2014. 8. 30.> 

 

스포츠레져박람회장을 거쳐오느라

방문이 늦어졌다.

 

지난 봄에 얼추 보았으나

그때 보지 못한 것을 구경삼아 더 살펴보고자 한다.

 

입구에는 전축전람회에 처음 온 사람들은

인적사항과 관심사항을 기재해 제출하면 등록 된다.

 

 

 

 

그렇게 되면 개최 측인 동아전람에 자료가 임력돼

다음부터는 개최되는 행사는 휴대폰을 통해 안내되고

 

 

 

초청메시지를 보이면 무료로 참관할수 있다.

 

 

 

인터넷을 이용해 참관 신청을 해도

무료초대장을 보내준다.

 

그런데도 무턱대고 오면

입장권(1만원)을 구입해야 하는 불상사가 발생한다.

 

 

 

주택의 잔디밭이나 마당에 깔아주는

일종의 디딤돌...보도블럭 같은 종류다.

 

동남아 등지에서 수입이 되는 석제인데...

생각보다 값이 저렴했다.

 

값이 다소 차이는 있으나 저 돌 한 무더기가

운송료를 제외하고 백몇십만원 정도로 표기 돼 있었다.

 

 

 

작년에 건축신고(허가)를 했지만...

아직까지 아뭇것도 진행된 것이 없는데...

 

 

 

행정 절차상 신고한 것을 이행치 않으면

다른 불이익이 있단다.

 

하여 착공계를 낸 뒤

 시공을 미루는 방법을 구사하라고 권유 받았다.

 

하여 내년까지는 작은 조립식 농막이라도 지어야 할판이다.

어찌하면 좋을까 고심하는 옆지기..

 

 

 

고민할 것 없이 요런 것 갖다 놓으면 안될까?

15평에 4천2백만원이라는데...

 

 

 

그것 참...나도 모르겠다....ㅋ

 

 

 

조기 저런 집이 다 그런 집이다...

 

 

 

농사 지을 시기, 즉 덜 추운 시기에는

시골에서 지내고...

 

추운 시절에는 서울로 이동하면 된다는 주장...ㅎ

조금추울 땐 난로를 피고...

 

 

 

난로 안 구조가 복잡하구만이라....

 

 

 

통나무 탁자, 수입목인 듯...

 

 

 

무엇인가 한국과 일본이 공동으로 개발했단다.

무엇이었지? 기억이 나지 않는 것을 보니 내 관심을 끌지 못한 듯...ㅎ

 

 

 

석고보드에 환경적 문제가 있어서

이를 개선한 제품을 개발했단다.

 

 

 

목제 등에 망치려 때려 박는 못과 나사못 종류

예전에는 철을 쓰거나 아연도금을 했던 것 같은데...

부식이 되지 않는 스텐레스 스틸을 사용하는 듯

 

 

 

저 벽돌은 먼지가 묻지 않는 가 보다.

 

 

 

지금 현재 심야전기를 사용 중인 곳의

보일러의 사용전력을 절감하는 시스템인듯...

새로 짓는 주택엔 사용할수 없단다.

 

 

 

각종 외장제의 나무무늬

 

 

 

각종 난방 방법별 설비 설명...

 

 

 

기존의 창호의 틈을 막아주는 자재도 있었고...

 

 

 

벽난로 메이커들도 많았다.

 

 

 

요즘 창호는 2중은 기본이고 3중화 하는 경우가 많은 듯

돈이 들어서 그렇지 누가 모르남?ㅜㅜ

 

 

 

다~ 돈이잖여~ 흐흑~

 

 

 

일종의 격리막이라 해야하나

 

 

 

스틸하우스 뼈대

 

 

 

떨어져서 보면 촛불처럼 보인다.

그러나 건전지에 의한 LED 전기와 촛불모양의 반사판이 움직여

바람에 흔들리는 촛불과 같았다.

 

 

 

아까 보지 않았나?

 

 

 

지열난방에 사용되는 펌프장치라고....

 

 

 

황토 벽채 사이의 검은색 단열제는

짚을 태워 특수하게 만든 재의 일종이라는데....

 

스티로폼보다 값이 10배 정도 비싸단다.

그러나 습도를 조절하는 등 환경에는 좋다고...

 

만져 보았더니 일반 재 보다 굵고 억세지만...

왕겨 숯보다는 가늘고 부드러웠다.

 

 

 

패시브하우스 자재

 

 

 

방수제

 

 

 

벽돌, 타일, 창호, 단열제, 출입문, 보일러, 난로, 지붕, 기와...

 

 

 

구조, 배관, 수도, 욕조, 조명, 기타장식...

 

 

 

모양, 색상, 강도, 수명, 시공성, 경제성...까지

하나하나 따져 보아야 하는데...

 

 

 

황토 벽돌, 한장에 1500원정도 한단다.

내벽과 왜벽 사이에 단열제를 넣을 것 같다.

 

 

 

기와 지붕과 태양전지판을 복합화 시킨 제품...

과연 경제성이 있으려나?

 

태양열주택 초기에 그렇게 떠들석 했지만...

얼마 못되어 고장이 나는바람에 요즘은 무용지물이라던데...

 

 

 

목제 표면을 저 처럼 처리하면

단열이나 방음 등이 잘 되고 미려하다는 것을 광고하는 듯

 

 

 

패시브하우스에 들어가는 자재?

 

 

 

일반 통나무주택에 비해 단열효과가 클듯...

 

 

 

현관문을 수입한다고라?

 

 

 

친환경 벽지,

쌓아진 벽돌면에 흙칼로 미장하듯 물에 이겨 바르더라는....

 

 

 

우리 모두가 건축에 관계된 사람들인 만큼

참관인들이 참 많았다.

 

 

 

누구나 한번쯤 내가 원하는 집을

짓고 싶으리라...

 

 

 

내가 좋아하는 모양과 색상 크기로

 

 

 

세상에 나 하나만의 집을

내 형편에 맞게 지어 살고 싶을 거다.

 

 

 

비록 실현은 어려울지라도

 

 

 

그 꿈이 아름답다.

 

 

 

아름다운 추석 명절 잘 지내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