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 안순시 천성교경구(天星橋景區)를 찾아
< 2016. 6.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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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6. 6.부터 6. 11.까지
중국 귀주성 지역을 여행하였습니다.
안순 청와대호텔에서 1박후
오늘의 첫 여행지로 두파당폭포를 보았고
이제 황과수폭포 쪽으로 더 진행하면서
천성교를 건너기 위해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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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나 온 두파당 폭포 쪽을 뒤돌아 본다.
우중에 그 곳을 다니는 우산 행렬이 멋지다고 여기며
두파당 폭포 주차장으로 향했다.
그리고 잠시후 황과수폭포를 안내하는 이정표 앞에 섰다.
천선교경구 쪽으로 가는 버스를 타야 한단다.
풍경구는 넓은 지역을 아우르는 의미로 붙히는 것 같고
경구는 풍경구에 속하는 보다 작은 단위의
의미로 붙히는 것 같다.
다시 표현하면 보다 넓은 황과수풍경구 안에
작은 경구 즉 두파당, 천선교, 은목걸이 구역이 존재한다는...
A65번 버스가 우리가 타야 할 버스라 했다.
안내도의 사진 중에서 이번에 여행할
천성교 부분을 확대해 보았다.
비교적 다른 어떤 설명문 보다 문법에도 맞고
이해가 쉽게 한글 작업이 된 것 같다.
물론 이상한 부분도 있으나
별도 설명없이 사진으로 대치하니 이해하자.
비가 내리고 있어 산이 뿌옇다.
천성교경구 導覽圖(인도할 도, 볼 람, 그림 도)
렌즈에 빗방울이 묻었나 보다.
비자와 입장권을 제시해야 했다는...
중국의 썩을 놈들!! ...지들은 원폭과 스텔스기 항공모함 등
공격용 무기를 잔득 개발해 놓았으면서
우리가 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를 간춘다는 얘기에
화들짝 놀라 경기하는체 하는 놈들...
한류문화를 역류하여 반한감정을 대놓고 하는 나라
저들은 지금, 예전 공자 맹자의 나라 그런 시절의 대국이 아니다.
밴댕이 소갈딱지 믿을 수 없는 떼국 놈들이다.
그런 놈들을 옹호하고 부추기는 자들이 한국에 너무 많다.
그런 인간들을 우리 국민들이 선출했으니
누워서 침뱉기라 하더라도 할 말이 없을 정도인 우리나라.
어찌 이렇게까지 되었단 말인가.
한국 내의 그런자들 때문에...
국제적 감정상 김정은이가 있는 북한을 고립시켜야 할 처지인
중국에게 벗어날 핑계거리를 제공해 준 셈이다.
그래서 걱정, 배알이 틀리지만 참아가며 기다리는 우리 일행들...
자연 만은 예전의 중국이니 본전은 찾아야지...암~
어떤 아짐 옆에 저런 것이 놓여있었다.
부드럽게 느껴져 노루궁댕이 버섯인가? 하고
손끝을 대 봤더니 아주 딱딱한 것이 었다.
아마도 산호 같은 것이 아닐까 싶네...
이 지역이 바닷가도 아닌데
왜 저런 것이 있을까 의문을 가지기도 했었다.
천성교(경구)는 황과수 풍경구내에 있고
황과수 폭포에서 6㎞ 떨어져 있다.
자연이 만든 다리 '천성교'는
사람의 손에서 탄생한 다리가 아니란다.
천성교(天星橋)라는 이름 자체가
하늘에서 천개의 별이 떨어져 만들어졌다는...
그런 의미가 담겨있단다.
현지 소수민족일 것 같은 우비 입은 여인 앞에
오이와 채소가 놓여 있다.
천성교는 긴 세월동안 자연에 의해 만들어진 다리로,
기괴한 암석들과 어우러진 모습이 인상적이다.
옛날 호랑이 담배먹던 시절...
하늘의 은하수에서 수많은 별들이 이곳으로 쏟아졌는데..
작은 별은 저 처럼 징검다리가 되었고
더 큰 별은 저 처럼 바위산이 되었다는...
바위산에 선인장들이 자라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천성교는 그 주변에 가깝게 위치해 있는
천성동, 수상석림구, 자연분재구의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
일행들이 오색 우산을 들고 지나고 있다.
그 길가로 많은 현지인들이 늘어서
오이와 과일을 팔고 있다.
아마 직접 농사지은 것인지는 모르나
일행들의 관심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언제 저 것들을 다 팔고 귀가할런지 애처롭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편히 앉지도 못하고
계속 서 있는 주민들...
접이식 의자라도 놓고 앉았으면 좋으련만,
어느 내국인과 화관을 흥정하는 듯...
바위에서 떼어 만든 수석 같은 돌에
식물을 심어 파는 것 같다.
저런 것은 주차장 부근에서 상자에 담아 팔아야 할 것 같은데...
무거운 것을 누가 사갈 수 있단 말인가?
멋쟁이 아가씨가 보인다.
하얀 치마가 새련돼 보인다는...핸드백도 독특하고...
그 옆에 天水一絨이라 써있는데
무슨 뜻일까 물은 여러 갈레지만 결국 하나라는?
기이하게 생긴 바위도 많네...
측신애(側身崖) 라는 곳으로
썼던 우산을 접어야 겨우 지나 갈 수 있었다.
은하수에서 떨어진 작은 별들이
징검다리가 되어 천성교라 했다던가,
천성교에는 저런 징검다리(數生步) 365개가 놓여 있단다.
물이 찰랄찰랑한 그 위치에 놓인
저 징검다리 마다엔 1년 365일,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날짜가 새겨져 있으며
자기 생일에 해당하는 징검돌 위에 서서
소원을 빌면 이루어 진대나 뭐래나...
나는 그런 것도 모르고 저 수생보(數生步)를 지났으나.
귀국해 이글을 쓰며 알았다는....
우리 가이드 심선생이 그런 것을 버스 속에서라도
미리 얘기해 주었다면 기억할텐데....ㅜㅜ
찰랑찰랑한 수면에 수련이 피어있다.
물 위에 떨어진 빗방울 자국, 동그란 무늬가 선명하다.
저 바위들은 징검다리가 된 별 보다
더 큰 별이 저렇게 된 것 이리라.~
붉은 수련이 보였고
대나무를 엮어 만든 작은 땟목과 사공의 모자도 보인다.
예전의 비닐 우산에 비해
요즘 우산의 색상과 무늬는 참 다양해졌다.
그래서 더욱 볼만 하다는....
그나저나 저 부부는 방수치마를 두 분 다 입으셨다.
아마도 카페에서 추진한 여행 경력이 많은듯...
첫 참여인 우리 부부에겐 한벌 뿐이다.
옆지기에게 건내며 입으랬더니
사진찍을 때 좋을 것 같으니 나더러 사용하랬다.
바위에 붙은 양치 식물들이 많이 보였다.
징검다리 옆에 근접해 피어난 흰수련...
붉은 색 수련도...
수련 이외에도 연을 키워도 좋을 듯 하다.
이 지역은 아열대 몬순기후에 속하는 지역으로서,
강수량이 높고 연 중 평균 기온은 14~18℃정도로
전형적인 온난 다습한 기후라 했다.
그래서 완벽에 가까운 생태계 보존과 함께,
구주성내 8개의 국가자연보호구(한국의 국립공원에 해당함)가 있단다.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한 기후를 나타내는데
이는 시베리아의 찬 기류를 산맥들이 막아주기 때문이란다.
또한 공기 중에 산소 함유량이 매우 높아,
"천연 산소 카페"로 불리기도 한다는 지역을 우리가 걷구있다.
길이 갈라져 있어 출렁다리도 있고
바윗길도 있었다.
조금 넓다란 곳에 이르면 상인들이 있었다.
북한의 장마당 이란 곳도 저런 것에서부터 출발한 것이 아닐까
무슨 돌덩이 같은 것을 팔고 있다.
돌을 깎으면 저런 색이 나온다는 얘기일까.
그 옆 상자에는 무엇인지
한포에 10 위안 이라는 글씨가 써 있다.
저 앞쪽에 방수치마를 입은 우리 일행이 가고
그 뒷쪽에 중국인들이 있으며
나는 중국인들의 뒤를 따라가며 살피고 있다.
신발에 비닐 덧신 신은 사람들은 중국인들...
우리 일행은 덧신을 아무도 신지 않았다.
블루베리 일까..다른 것은 참죽 잎 비슷하고...
자그마한 복숭아...빗깔이 곱고 맛이 있을 것 같았다.
옆지기에게 맛보겠냐고 했더니
씻어야 하는 것이 복숭아인데 먹을 수 있겠냐며
내게 반문을 했다.
전통 민속의상을 대여하는 듯한 장면이 보인다.
아마도 소수민족들이 사진을 찍을때
저런 전통의상을 입고 싶어 하는 것 같다.
이지역은 명나라 이후 개간과 더불어
전입된 사람들로 인하여 인구가 증가하였고,
특히 항일전쟁 때 인구가 대량 유입되었으며, 49개 민족은
한족(漢族)·먀오족[苗族]·부이족[布依族]·둥족[侗族],
그리고 투자[土家]·이족[彝族]·거라오족[仡佬族]·수이족[水族]·후이족[回族]
·바이족[白族]·좡족[壮族]·야오족[瑶族] 등 이다.
그런데 저 의상이 어느 민족의 의상인지 알 수 없다.
큰 우산은 접어야 할 만큼 좁은 통로...
그 통로를 지나는 우산행렬이 이채롭기만 하다.
벌써 천성호에 가까왔나 보다.
큰 바구니 안에 주홍빛 돌조각 같은 것이 담겨 있고
작은 그릇 안에는 더 작은 조각들이 담겨 있다.
나눠 주는 것을 받아 먹어 봤더니 꿀 맛이다.
설탕 맛이 나는 것도 같구...
백화야생암봉밀(百花野生巖蜂蜜), 검색해 보았다.
절벽에 지어진 야생 벌집에서 흘러내린 꿀이
오랜 세월동안 바위틈에 고이면서 고체화해
돌처럼 굳어 생긴 꿀이라 한다.
누런 돌에 꿀벌들이 앉아 있긴 하였으나
믿음이 가지 않았다는...
계란을 만드는 사람들이
가짜 암봉밀 쯤, 만드는 것은 식은죽 먹기 일 거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분수는 사방으로 물을 흩뿌리며 품어 댄다.
한국인을 현혹하는 그림...
예전 시골 장터에 가면 저런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있었다.
저런 글씨 그림은 시골 이발소에서도
가끔 볼 수 있었다는...그 시절로 돌아 간 것 같네...
"당신의 이름은 한 폭의 그림"
단돈 십 위앤(2000원)에 모신단다. ㅋ
그러나 품위가 떨어지는듯..
보랏빛이 나는 저 풀이 야생이었던가?
우리나라는 꽃집에서 팔었던 것인데...
잠시 화장실을 거쳐 또 걷는다...
꼭 삼겹살처럼 생긴 돌이 놓여 있었고
그 옆에는 화관들이 있었으며 빗자루 타고 다니는
할멈이 쓰는 모양의 나무잎 모자가 있었는데
꽃장식까지 한 것이 저기 보인다.
분리 쓰레기 통도 놓여 있었다는...
비내리는 천성호를 넓은 폭으로 담는다.
우리가 이곳을 다녀온 후 큰 비가 내려
징검다리가 물에 잠기는 바람에 천성교 지역이 통제 돼
여행하지 못했다는 여행기를 읽었다.
단짝 예나님과 박샘...
박샘의 얼굴에는 아직 수심이 담겨 있는 듯 하다.
산에 같은 산이지만...맑을 때가 있고
구름이 낄 때가 있듯이...사람도 마찬가지...
습한 지역이래서 그런지
도랑 옆에 토란들이 야생하고 있어서 그저 신기했다.
지금 있는 곳은 협곡사이를 잇는 다리 위다.
잠시후에 천성동(天星洞) 동굴이 있다고 한다.
그런데 앞서 예나 샘과 같이계시던 박샘이 내가 다가 오셨다.
사실은 아침 식당에서 분실했다던 핸드폰을
아직 찾지 못해 걱정이란다.
하여 나는, 아까 버스 안에서
찾으셨다고 말씀하신 것 같은데 아니었어요? 했더니
일행들에게 누를 끼치는 것 같아 그렇게 말했으나
실상은 여태 찾지 못하였기에 걱정이란다.
가이드를 비롯한 주변 인물들에게 하소연 했으나
어렵다는 둥 어쩌다 잃었냐는 핀잔을 줘서 속상하고
정작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데
나 같으면 어떻게 하겠는지 묻고 싶다면서..
도움을 청하는 것이었다.
분신신고와 발신정지까지 해야만 할 것 같은데요.
아직 하지 않지 않으셨나요 하고 물었더니...
박샘은 그렇다고 하면서 주변 분 몇몇이 시도해 보았으나
여태 하지 못해 절치부심 중이라 했다,
애고 그래서.. 지금까지 박샘은 천경자의 위작 미인도 처럼
창백한 얼굴을 하고 계셨던 것이다.
SK 통신사 안내데스크(114)에 전화를 걸었다.
내가 전화기의 본인이란 확인을 받은 후에야 통화가 가능했다.
그룹지어 중국을 여행하고 중에 같이 있는 친구가
몇시간전 쯤 휴대폰을 잃어버렸는데...[
분실신고와 함께 발신정지를 신청하고 싶다고 했다.
나는 국외에서 이런 신고를 처음으로 해 본다.
그런데 나의 본인 확인과정은 잘 통과 했으나...
정작 박샘은 가입시의 데이터와 현재가 일치하지 않아
학인하는 시간이 길어진다.
처음 가입후 주소가 두 번이나 변동했었나 보다.
부평에서 살다가 다시 이사를 했으며 얼마전 송도로 오셨기에...
주소가 조금만 틀려도 신고가 될수 없단다.
가끔 엉뚱한 사람이 멀쩡한 사람의 전화를 신고하는
사례가 있기에 어쩔 수 없다는 것...
암튼, 그렇게 신고가 지체 되었는데
자기 때문에 내가 일행들과 떨어지게 되고 여정에 지장주는 것을
걱정한 나머지 도중에 그냥가자고 하신다.
여긴 산골이래서 통화가 중단될 수 있으니
다 마치고 가도 될 거라고 설득해 겨우 신고를 무사히 끝냈다.
박샘은 그때서야 시름을 떨쳐내셨다는...
환한 얼굴에 눈에서 고운 빛이 돈다. ㅎ
이제 빨리 가자며 천성동(동굴)에 접어 들었다.
박샘을 다급한 마음을 앞세우지만...
동굴 안은 인산인해...지정체가 일어난 고속도로 처럼
앞선 사람을 추월해 가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거기다 형형색색의 빛으로 물든 신비한 동굴내를
구경하는 시람들의 걸음은 늦기만 하였다.
천성동 석회암 지대에 지하수가 흘러들면서
형성되었다는 석회동굴 천성동.
꽤 규모가 큰 동굴 안에는
다양한 형태의 종유석과 석순들이 자라고 있었으며
기괴한 바위기둥이 가득하다.
곳곳에는 화려한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동굴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해주며
관광객들의 눈을 즐겁게 해준다.
카스트카르 지형의 석회암 동굴이란다.
높이 50미터에 폭은 150미터에 달하는 천정에
온갖 모양의 종유석이 즐비하다.
바닥이 어두워 걷기 어려운데다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를 지경이다.
박샘 어차피 빨리 갈 수 없으니
기념사진이나 남기십시오 ㅎ
잠시만요. 후레쉬를 써야 겠습니다.
이제 박샘의 눈빛이 다시 살아난 것 같아 다행입니다. ㅎ
천정에 붙어 있는 수많은 뾰쪽 고두름 같은 것이 보여서
조금은 두렵기도 했다는...떨어지진 않겠지?
다양한 모양의 석순들 종유석들...
거기에 다양한 색상의 조명이 가해졌다.
신비스럽기 그지없다.
사람들이 다니는 길은 좁았으며
오르락 내리락 거렸다.
천정과 벽은 조명으로 인해 밝은 편이나.
길은 너무 어두워 자칫 헛 디딜까 염려가 될 정도였다.
그래서 그런지 사진을 찍어도
길과 사람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 것 같다.
앞으로 길을 더 밝게 조명시설을 개선 해야
이용객들이 안전 할 듯하다.
어제 봤던 용궁에 비해 훨씬 아름다운 것 같다.
팔선과해(八仙過海)가 뭐임?
이 곳이 팔선과해라 했다.
LED조명 색상이 계속 변하고 있었다.
다시 이 부분을 넒은 사진에 담아 봤다.
동굴의 규모가 어제의 용궁보다 작지만...
더 아름다움을 느낄수 있다.
만일 둘 중에 하나만 여행하여야 한다면
당연히 이 천성동을 권하고 싶다.
운남성에서 석림(石淋)을 여행한 적이 있다.
석림은 외부에 있어 아름다운 조명을 받을 수 없지만...
동굴내 기암괴석에 가해지는 다양한 색상의 빛은
석림을 더욱 비경으로 보이게 했다.
계속 색상이 변화하는 동굴 조명
색상에 따라 분위기가 조금씩 변화했다.
그렇게 찬성동을 나오자 환한 숲이 보였다.
그리고 쏴아 하고 흐르는 물도 보였다.
잠시후에 은목걸이 폭포 지역으로 간단다.
아직 우리 일행은 보이지 않는다.
사진을 찍는 나를 훨씬 앞지른 박샘은 일행들을 찾아갔다.
뛰어야 벼룩, 저 앞에 일행들이 보인다.
청색 방수치마 입은 이들이 보여서 안도 하며 걷는다.
저기 빨간 양산이 예나샘 인듯..
그리고 흰양산 앞 노란 모자가 박샘 머리인듯 싶다.
이후 얘기는 다음 편(은목걸이 폭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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