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이야기

[ 상주 ] 사과따기 캠핑

재넘어아재 2011. 6. 1. 10:25

 

 

상주 사과따기 캠핑

지난 것을 재구성합니다.

 

2008년 11월 중순 주말,

전에 몸담던 카페에서의 얘기입니다.

 

 

 

 

 

 

11월 중순 초가을 이지만 기온이 따뜻했네요.

주차후 언덕을 넘는 순간 사과밭이 눈으로 달려들어 옵니다.


가지가 추~욱 처질 정도로

많은 사과들이 붉게 매달려 있었습니다.





멋지죠?




처음보는 사과밭에 입이 벌어질정도입니다.

쪽가위하나 들고 하나둘 사과나무로 다가갔습니다.

바구니 옆에 끼고 하나 둘 조심스럽게 수확합니다.











사과가 포도처럼 보입니다.





가을걷이를 하고 점심을 해결하러 모두 모이셨습니다.

모두 직접 수확하신 사과를 드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빨간 사과 한쪽 입에 베어 물었습니다. 과즙이 넘쳐납니다...

간단한 라면과 밥 그리고 떡복이로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계란에 라면스프를 넣고있네요......패밀리가 떳다의 한장면입니다.....

별남님과 미리내님이 준비하신 케잌까지....맛있는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칼마님의 따님입니다.

엊 저녁은 아니난그냥님에게 눈웃음까지 날리는 소녀.....ㅎㅎㅎㅎ



















먼산보면 무슨이야기를 할까요

별남님과 윤원군...그리고 가운데 끼여있는 꼬마아가씨는....












몸은 조금 피곤해도 수확의 즐거움을 느낄수있는 즐거운 체험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과 한상자씩 주신 어머님께 감사드리며 잘~~ 먹겠습니다.


내년에도 풍년이되고 더 많은 열매를 수확하시기 바라며 

내년에는 더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여 좋은 추억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좋은 경험을 할수있게하신 조각이님게 감사드리고

참여하신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