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안개 피어나는 갑천 한글날 갑천의 아침 2012. 10. 9. 퇴근 후 숙소의 현관을 들어 서는데 가로등에 비치는 조경수의 단풍이 깊어가는 가을을 실감케 한다. 내일은 갑천을 가봐야 겠다. 다음 날, 아직 여섯시가 되지 않았을 새벽시각 여명 속의 전민동 길을 달리고... 찬공기는 얼굴과 가슴속을 스민다. 엑스포코.. 일상과 산책 2012.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