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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구절초축제

재넘어아재 2012. 10. 19. 14:27

 

정읍 구절초축제

2012. 10. 12.


옥정호 붕어섬을 출발하여

정읍 구절초축제현장 임시주차장에 도착한 시각은

오후 4시 45분이었다.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 접근하는데

지체된 관계로 빨리 움직여야 축제현장을

돌아볼 수 있을 것 같다...



참고로 주차장은 여러곳에 마련돼 있었으며

용량초과로 도로에 세워둔 경우가 많았다.


현장에 진입하려면 일인당 2000원씩 지불하여야 하고

입장권으로 현장에서 현금처럼 통용된다고 한다.



수입이 상당할 것 같았다.



세종시 영평사에 비하여

규모가 훨씬 크고 준비도 짜임세있어 보였다.





이곳 저곳에 전망대나 정자까지 만들고

행정력을 동원해 홍보를 하기에 관광객도 많았다.



이에 비해 세종시 영평사는

절 차원에서 여는듯 하여 관광객이 비교적 적은 듯

하지만...아기자기한 맛이 있었다.



사람이 많이 다니는 길은 표장까지 하였고



관공객을 유치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은 듯 하다.




어른과 아이들의 관심을 유발하고



지역을 홍보하는 전략을



세우고 대비한듯 했다.



귀에 꽃을 꼽은 아씨가 성급히 지나간다.



유색벼라니??

궁금해서 보러 갔다.


논에 벼를 심었는데...

애초 모내기를 할 때 모양을 디자인하여

각기 다름 품종으로 모자이크 했나보다...



절벽에는 인공폭포가 조성되고...



품종을 헤아려 보니 최소 4개 품종쯤 될듯



다른 곳으로 이동..







길도 많고 사람도 많다.





비탈길도 있고



펑지길도 있으며

중간중간 정자나 의자를 놓았다.



세종시 영평사에 비하여

구정초 꽃은 흰색 위주였다...





가끔 보랏빛을 띠는 것도 있지만...

품종이 다른 것인지 기후 탓인지 모르겠다.



암튼 영평사보다 규모가 훨씬 크다.



행사장 본부가 있나 보다...



오후 늦은 시각이어서 사람들이 적은편



여느 행사장처럼 먹거리와

토산품 등이 전시돼 있었지만...나는 시간 관계상 패쓰다.




두부를 만드는 곳을 지나



코스모스 밭에 이끌렸다.



메밀 밭에도....





그리고 해바라기 밭이다.





더불어 코스모스까지....



 



부부의 환한 미소가

축제장을 더욱 빛나게 하는 것 같다.



행복하게 살아가시길...

사진파일 보내줄 매일주소를 통보하기고 했는데...

전화번호를 잊은 듯..ㅜㅜ



많은 방문객들이 축제 현장인

꽃밭을 누볐다. ㅎ



벌써 해가지고 어둑해진다.





다음장소로 가자...



김제로 낙찰됐는데...

초행길이래서 야영할 곳을 찾으려면 서둘러야 할듯...



들어온 곳(주차장소)으로 다시 간다.



김제로 향하는 어느 터널안



야영장에 다시 찾아 봐야할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