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과 산책

2011. 1. 5. 새해 첫출근

재넘어아재 2011. 5. 25. 11:05

 

새해 첫 출근을 지각했네요. 죄송,

 

방긋, 하다가 볼이 얼 것 같은 날씨입니다.

지붕의 고두름이 길게 자라다 다시 얼어 붙으니... 

 

 

 

 

호수로부터 쿵~크르르~

 얼음 갈라지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흐미~ 저 깊은 곳을 누가 건넜을까요

간 큰 사람들인가봐요.

 

 

 

 

 어둠속에 얼음길 여행도 괜찮겠는걸~~ 

밤에 혼자 저리 건너가 볼까나.? 

 

 

아무래도 혼자는 캥기는데

다음에 가기로 하네요. ㅎ

 

대신 거꾸로 산으로 가 보자~

 

 

하늘을 보니....

비둘기가 내게로 날아드는 형상이네~ ^^

 

 

 

구름사이의 따스한 햇살처럼

 2011년은, 친구님 주변이 더욱 평온하기를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