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과 장비

[ 오토캠핑 ] 캠핑하기 좋은 자동차와 텐트

재넘어아재 2010. 5. 26. 06:26



 

캠핑과 여행의 절대 강자

로디우스(투리스모) 그리고 매지올리나


나의 첫 캠핑은 승용차와 함께 시작하였고

그 뒤 여러차량을 검토한 끝에

승합차인 로디우스(사륜구동)를 영입하였다.


또한 텐트는 처음 리빙쉘부터 시작하여

여러 가지를 쓰지만

이들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이 매지올리나 루프텐트 이다.


이 둘이 합쳐진 내 차와 텐트는 함박눈 속에서도

편안한 여행과 캠핑을 내게 제공해 준다.

 

 

더워도 추워도...

비가 오고 눈이 와도...

 


 밤이나 낮이나

우리와 함께 해 준다.



 

사륜구동이기에 계곡이나 강가를 비롯해

해변 등 어느 곳이던지

 
 

다른 차들이 엄두를 내지 못하는 곳을 쉽게 갈 수 있고

비와 눈 속에서도 안락한 잠자리를 제공해 준다.

 

 

 

빗길과 눈길에서 일반 차량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나와 가족을 안전하게 지켜준다.

 

 

 

많은 장비를 실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캠핑장비를 실을 수 있는

수납장 꾸미기에 안성마춤이다.


 

그래서 캠핑장비를 수납이 편리하여

캠핑장에 도착하여 장비를 설치하기가 쉽고

철거 또한 용이하게 해 주는 것이다.

 

 


제작비와 약간의 연비저하를 감수한다면



다른 차들은 감히 꿈꾸기 어렵다.



계곡이나 강가에서나

 

 

그리고 바닷가에서...


 

가족과 따뜻한 추억을 심어주고

친구들과의 우정을 돈독히 하며

 


 

텐트 안에서나 밖에서나

보기 좋고 쉬기도 좋고 편안히 잠잘 수 있게 하는

매지올리나 루프텐트는

 

밤 늦게 캠핑장에 도착하여

옆집에 수면 방해를 주면서까지 망치질을 할 필요가 없으며

 

비가 오는데도 가족을 위해

굳이 텐트를 펼쳐야 하는 가장의 수고를 덜어준다.

 

캠핑장에 도착하면 적당한 곳에 차를 세우고

텐트을 올린 다음 잠을 청한 뒤....

 

환해진 새벽이나... 비 그친 이후

거실텐트 등 장비를 세팅할 수 있는 여유를 가져다 준다.

 

캠핑은 장비세팅이 기본이지만

때로는 세팅을 하지 않고 주변 맛집에서 식사를 하면서

여행을 위주로 하는 경우도 많다.

 

그런 여행지에서 잠자리를 마련하는데...

이러한 루프텐트가 그야말로 안성마춤이다.

 

 

차를 세울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 잠자리를 만들 수 있어

 

어행 중에 숙박장소를 구하지 못하는

불상사가 있을 수 없고

 

명절 때 잠자리가 곤란한 시골에 가서도

원두막에 오르듯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어디서든지 지상과 격리되는 만큼

보통텐트보다 훨씬 안전하고 편안한 쉼터를 제공한다.

 

텐트의 내부는 가정에서 사용하는 침대와 같은 사이즈다.

침실에서와같이 두꺼운 매트가 내장돼 있고

 

매트 위에 전기요나 베게, 그리고 침낭을 펼쳐 놓은채

텐트를 접을 수 있어서 이동한 후

 

캠핑장이든.. 정글이든...사막이든 어디서든지

다시 손쉽게 펼칠 수 있으며

사다리를 놓아 사용하면 되는 것이다.

 

사방이 차광형 방수천으로 둘러있고 방충망이 설치돼 있어

요람의 아기 처럼 편안히 잠들 수 있는게다.

 

하여 아내의 말을 빌면

도대체 왜 그런지... 안방의 침대 보다도

잠을 더 달게 자게 된단다.

 

 

산중에서

밤 하늘의 별을 감상해 보라.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사다리 보다

안테나 형으로 교체하는 것이 여러모로 좋다.

 

안테나처럼 펼치면 2미터를 상회하는 사다리가

접으면 60센티 쯤으로 짧아져 수납장에 쏘옥 넣을 수 있다

 

 

그리고 텐트는 가능하면 소형보다

중,대형을 선택하라고 권하고 싶다.

 

한편, 요즘 루프탑텐트라 하여

천으로된 보급형 텐트들도 있지만...


 

 

메지올리나 텐트는 그런 보급형 텐트들과는

용도는 물론 역사와 전통...

 

그리고 품격 또한

차별이되는 제품이란 것을 알리고 싶다.


 

 

매지올리나 루프텐트는

보급형 루프탑텐트보다 훨씬 빠른시간에 잠자리를 마련하고

손 쉽게 철거할 수 있어서

 

캠핑을 하다가 거실텐트나 타프 등 사용 장비를 그대로 둔채

차량을 이용한 주변여행이 쉽다.

 

그러나 일반천 형태의 루프탑텐트는

철거와 재설치가 훨씬 번거로워 차량사용을 망서릴 수밖에 없다.

 

 

매지올리나 텐트에 사용된 섬유는 방수는 기본이고

방풍, 보온, 방음, 방염 기능까지 고려한 제질이다.

 

이에 비해 보급형 루프탑텐트는

얇은 텐트천으로 만들어져 있을 뿐만 아니라

 

약한 프레임이어서

바람이 세차게 불 경우 찌그러져 위태롭다.

 

 

이에 비해 매지올리나 루프텐트에는

군대 막사나 더블백에 사용되는 것과 같은 두꺼운 천이 사용되었고

 

외형은 매우 튼튼한 카본파이버(낚시대 제질) 제질이며

강철 프레임에 견고히 고정돼 있어서


 

단양의 폭우에...설악산 등지의 폭풍 속에서도

우리를 안전히 지켜 주었다.

 

 

이들 차와 텐트는 여행자를 위하여

그리고 오토캠핑을 위하여 태어난 것 같다.

 

다만 이런 텐트를 차량 위에 설치할 경우

발생하는 문제점도 알아두면 좋겠다.

 

유선형으로 제작되어

보급형인 루프탑텐트에 비교하면 미미하겠지만...

 

아무래도 고속주행시

연비의 저하와 소음발생을 감안하여야 하겠다.

 

 

그리고 차고가 30센티쯤 증가하기 때문에

지상고가 낮은 주차장을 이용할 때 주의해야 한다.

 

또한 자동세차가 안되어

손세차장이나 셀프세차장을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다.

 

그렇지만 이러한 문제점은 장점에 비하면

얼마든지 감내 할수 있는게 아닐까.

 

한편 매지올리나 텐트는 사진의 탑라인을 비롯해

에어랜드, 콜럼부스 등이 있는데

 

내가 지금 더 구입을 한다면

에어랜드 라지 사이즈를 선택하고 싶다.

 

텐트의 자세한 것은

"www.autohome.it" 에서 검색하고

 

국내 포탈창에서는

루프탑텐트, 카텐트, 매지올리나, 매졸리나 등을 검색해

참고 할 수 있겠으며...

 

자세한 검색으로 알아보라. ..최근에 등장한

http://blog.naver.com/rooftoptent

국내 대리점인 듯....

 

관심을 가지고 유투브등을 검색 해 보니.

첫번 째로, 내것과 같은 모델의 펼치는 모습(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E71PkTGQegA&feature=related

 

 

두번째는 신형모델의 펼치는 모습(영상)이 검샏되었다.

http://www.youtube.com/watch?v=oqJYtbRVPxQ&feature=player_detailpage

 

이런 신형 제품 등을 위 국내 대리점을 통해서

공급받을 수 있을 듯하다.

 

내가 캠핑을 하면서 관심을 가진 분들이 많았지만...

국내취급점이 없어 안타까웠는데...

지금은 아주 잘 되었다는 생각..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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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추가 >

 

2014년 6월,

어떤 채신머리 없는 사람이 내게 물었습니다.


왜 채신머리없는 사람이라고 했는가 하면....

질문에 대한 답변을 애써 해 놓았는데~


어느 날 보니 질문자 자신의 흔적을 다 지웠드라고요

하여 채신머리 없다고 할 수밖에...ㅜㅜ

 

암튼 매졸리나 텐트에 대한 참고사항을 설명해 달라고 부탁하였기에...

그래서 아래와 같이 장문의 설명을 해 주었습니다.

 

기록을 찾아보니 저는 오토캠핑 55번째(2009년 5월)에

메졸리나 루프텐트를 구입했군요.

 

그 첫날 홍천의 모곡이란 곳에서

프텐트를 사용하기 시작했지요.

 

그때부터 현재 200회를 훌쩍넘는 지금까지 잠은 루프텐트에서 잤습니다.

그 이유는 잠자리가 아주 안락하기 때문이죠.

 

아내는 안방의 침대보다 오히려 잠이 잘 온다고 할 정도랍니다.

미리, 이글 ==> http://blog.daum.net/baejery/399  읽어 주시길요.

 

그러자 그 사람은 재차 여러가지 질문을 하데요

밖에서 자면 추울텐데 어떻게 준비하는지 등등을 자세히 설명해 달라고....

 

그래서 계속 답변 글을 썼습니다.

질문에 답하겠습니다.


< 첫째 > : 잠 잘때 춥지 않나요?

세상 어느 텐트라 할지라도 바깥에 설치되므로

외기의 영향을 받게 마련이고 추울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야영시에는 이를 극복하여야 하고,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습니다.


추우면 옷을 껴입거나 이불을 덮듯이 텐트 안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날씨가 온화한 편이면 웬만한 침낭을 사용하면 따뜻하게 잠 잘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영하로 내려가면 더 두꺼운 침낭을 사용하거나 난방을 해야 따뜻합니다.

저의 경우는 전기요를 사용하지요.


영하 25도 이하의 기온에서도 야영하기도 했네요

이글도 참고 하세요. ==>http://blog.daum.net/baejery/741


< 둘째 > : 그럼 전기가 없는 곳에서는 어떻게 하나요?
그 답으로는 이글을 참고 하시고요===> http://blog.daum.net/baejery/127

< 셋째 > : 발전기가 꼭 있어야 하나요?
그 답으로는 이글 마지막 부분을 보십시오===> http://cafe.daum.net/54mal/OM2P/119

< 넷째 > : 여행지에서 안전한 취침장소 물색이 수월한지요?
지금 저흰 이력이 나서 어렵지 않습니다.


야전에 처음 나서면 벌레와 뱀, 멧돼지 등 짐승의 출현, 불량배나 도둑의 해코지...
차량의 고장 등을 걱정하기 마련일 겁니다.

그러나 몇 번 캠핑을 해 보면 기우였다는 것을 알게 되지요. 처음엔 부부가 다니다가도...
때로는 혼자도 하게 되지요. 주차할 수 있는 장소면 어디든 상관없습니다.

 

잠만 자려면 조용한 곳 위주로 찾고
식사까지 하려면 화장실과 수도가 가까우면서 전망좋고 조용한 곳을 선택합니다.

< 다섯째 > : 카텐트 숙박여행에서 애로사항은 어떤 점이 있는지요?
샤워를 제때 하기 어렵지요. 나머지는 장점입니다.

장기 여행의 경우 도시에선 찜질방을 이용하고, 계곡에선 설명 안해도 되겠지요?
한 곳에 이틀이상 머물 때는 거실텐트를 치기 때문에

 

샤워 문제도 어느 정도 해소가 될 뿐만 아니라
음식 조리나 편안하게 쉬기도 좋은 면이 있습니다.

다만 장점이 있으면 단점이 따르기 마련,

장비 세팅이 번거로울수 있습니다.

 

< 여섯째 > : 제품 사용상 문제점과 불편사항은 무엇인가요?
문제점은 자동차 속도가 10Km 정도 감소(연비 저하)하고요.
가장 불편한 것은 자동세차가 안되므로 손세차를 해야 하는 점이 있습니다.

기타 알고 싶은 것이 있으면 언제든지 답해드리겠습니다. ^^

첨언하여 영하 10도 아래로 내려가면 볼이 시리므로 모자를 씁니다.
발이 차지 않도록 텐트화(일종의 덧버선)를 착용하는데...
집사람은 발이 뜨겁다며 도중에 벗습니다. ^^


안캠(안전한캠핑)~

즐캠(즐거운 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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